1. 삼성·LG電 1분기 '깜짝실적'..역대 최대 썼다 원자재값 급등, 물류난 등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1분기(1~3월) 나란히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분기 최대인 77조원의 매출과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14조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LG전자도 매출 21조원과 영업익 1조9000억원으로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삼성전자에선 반도체가 실적 성장을 주도했고 휴대폰과 가전도 힘을 보탰다. 우려했던 '반도체의 겨울'은 오지 않았다. LG전자는 오브제 컬렉션과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 특허 수익까지 더해지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2. "월급 700만원, 부동산·주식 9.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