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1분기 역대최대실적....22/4/7 경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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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1분기 역대최대실적....22/4/7 경제기사

leahloveu 2022. 4. 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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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LG電 1분기 '깜짝실적'..역대 최대 썼다

원자재값 급등, 물류난 등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1분기(1~3월) 나란히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분기 최대인 77조원의 매출과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14조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LG전자도 매출 21조원과 영업익

1조9000억원으로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삼성전자에선 반도체가 실적 성장을 주도했고

휴대폰과 가전도 힘을 보탰다.

우려했던 '반도체의 겨울'은 오지 않았다.

LG전자는 오브제 컬렉션과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 특허 수익까지 더해지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2. "월급 700만원, 부동산·주식 9.4억원"..중산층 기준 달라졌다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중산층의 평균 연봉은

월 686만원이었다.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기 직전인 2020년 2월까지만 해도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중산층의 평균 연봉은

7404만원(월 617만원)이었다.

 

이외에도 중산층이라면 부동산과 금융자산이

최소한 9억4461만원은 있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2년 전에는 부동산과 금융자산이 7억8221만원

이면 중산층의 조건으로 여겼는데,

1억6000만원 이상 급등한 규모다.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인정하는 응답자의

비중은 전체 응답자의 53.7%에 달했다.

2년 전에 비해 3.8%포인트 줄었다. 반면

자신을 하위층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45.6%로 같은 기간 4.1%포인트 늘었다.

자신을 상위층이라고 인식한 응답자는 0.7%

 

실제로는 중산층인데도 자신을 하위층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대부분이라는 의미다

 

3. '서학개미 공직자'가 보유한 해외주식 1위는 애플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고위공직자들과

그 직계가족이 가장 많이 보유한 상위 5개

주식은 모두 국내 주식이었다.

하지만 2020년에는 해외주식인 애플과

테슬라가 각각 2, 3위를, 2021년에는

3, 4위를 차지했다. 애플, 테슬라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등 대표적인 기술주도 주목을 받았다.

 

4. 브라질향 러시아 비료 공급 중단 D-30...세계 식량 가격 더 크게 요동치나

러시아에서 브라질로 향하는 마지막 선적분이

55만 톤의 비료를 싣고 내달 5일 브라질에

도착할 예정이다.

 

보통 러시아에서 브라질로 선박이

이동하는 데 30~40일 걸린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의

제재를 받은 후 지금까지 러시아에서

브라질로 출발한 선박은 없다.

 

현재 브라질로 오고 있는 마지막 선박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생하기 전 출발한

배로, 약 한 달 뒤 브라질에 닿는다.

 

세계 최대 작물 재배국인 브라질은

비료 85%를 러시아에서 받아와

커피와 설탕, 대두 등 재배에 활용

칼륨과 질소의 경우 수입 의존도가 90%를 넘는다.

 

마지막 선적에 실린 비료의 절반가량도

칼륨인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지난해

브라질이 외부에서 공급받은 비료는

약 4600만 톤에 달하는 만큼 55만 톤은

현 상황을 버티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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