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유류세 인하 폭 30% 확대..22/4/5 경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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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유류세 인하 폭 30% 확대..22/4/5 경제기사

leahloveu 2022. 4. 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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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꿀벌 실종사태..과일값 폭등 식량위기로 이어지나

 

'꿀벌이 사라졌다' '100억 마리가 없어졌다'

'꿀벌 실종 미스테리'를 다루는 기사가

하루가 멀다하고 이어졌습니다.

 

심온 대표는 날씨 영향을 컸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겨울 한파가 극심했고,

유난히 기온 변동 폭이 커서 벌들이 죽었을

라는 겁니다. "3월까지도 기온이 낮은 상태로

벌통 내부 온도가 올라가지 못했고, 일교차

기온차가 크다 보니 밖에 나간 일벌들이

못 돌아온것 같습니다." 일벌이 나가서 안

돌아오면 벌집에 있던 여왕벌과 애벌레도

굶어 죽게 되죠.

 

딸기 과일 등 꽃가루받이에 꿀벌 의존도가

높았던 농가는 벌을 못구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수박은 꽃가루받이에 꿀벌 의존도가 90%가

넘는다고 하는데요,꿀벌이 없어서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꽃가루받이를 하다 보니

효율은 떨어지고 비용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사과 살구 등도 꿀벌의존도가 높은 만큼

조만간 과일값 폭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 국제펄프 3개월새 20% 뛰어..화장지·기저귀값도 오른다

3월 미국 남부산혼합활엽수펄프(SBHK)의 가격은

톤당 785달러로 집계됐다. 675달러였던 올 1월

펄프 가격과 비교하면 19.8%나 뛰었다

 

특히 지난해 연평균 가격과 비교하면 올 3월

펄프 가격은 30% 이상 뛰어오른 상황이다

 

“임업이 발달한 캐나다 서부에서 지난해

말 500년 만에 발생한 대홍수로 철도와

해상 운송이 막혀 펄프 공급에 커다란

차질이 생겼는데 그 여파가 여전히 국제

펄프가격 급등을 견인하고 있다”

 

무엇보다 공급망 차질로 치솟는 운송비는

펄프 조달 비용을 더 끌어올려 이런 추세라면

생필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해상 운송은 어쩔 수 없지만 항구까지 이동하는

철로의 차선책은 트럭 운송밖에 없는 상황에서

트럭 운송 운임료가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올라

펄프 구매 기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3. 일본서 줄기세포 각막 이식.."일상생활 가능 시력회복"

일본 연구진이 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든 눈의

각막 조직을 이식받은 환자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시력을 회복했다

 

각막상피간세포피폐증은 안구의 가장 바깥에

있는 각막상피가 감염이나 약의 부작용 등으로

상처를 입어 각막을 만들어내는 간세포가 상실되는

병이다. 각막이 불투명해지고 실명할 우려가 있다.

 

임상시험 결과 4명 중 3명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시력을 회복했다.

4. 5월부터 유류세 인하 폭 30% 확대

정부가 고유가로 인한 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류세 인하 폭을 30%까지 확대하고, 영업용

화물차 등에 경유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고유가 부담완화 3종 세트'를 시행한다.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적용

<유류세 리터당 인하 폭>

휘발유 246원↓

경유는 174원↓

LPG는 6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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