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러시아 돈줄 막아 국가부도 유도"....4/6 경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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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 돈줄 막아 국가부도 유도"....4/6 경제기사

leahloveu 2022. 4. 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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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탈원전 폐지' 본격화..'2030년 원전 비중 33.8%'로 높인다

'탈원전 백지화'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고리 2호기를 시작으로, 폐쇄를 앞둔 원전들의

가동 연장에 이어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도

곧 추진될 전망입니다. 오는 2030년에는 원자력

발전 비중을 33.8%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2. 미국 초강력 긴축 예고에 한국 경제도 침체 우려

미국에서 예상보다 더 빨리 그리고 더 큰

긴축정책이 예고되자 뉴욕 증시가 크게

출렁였습니다. 미국 긴축은 우리 경제에도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데 주가 하락은

물론이고 환율 상승에 따른 물가 부담이

우려됩니다.

 

미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에 지명된 레이얼 브레이너드

이사는 "물가를 잡는 게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이르면 5월 대차대조표 축소에 들어갈 것"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기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시장에 뿌렸던 9조 달러를 빠르게 회수하겠다고 공언

이같은 발언에 나스닥지수는 2.26% 급락하는 등

뉴욕증시는 휘청거렸습니다.

 

미국 긴축 정책으로 달러 강세가 계속되면

원자재 수입원가가 올라 우리 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상 시계도 빨라질

수밖에 없어 이자 부담 증가가 내수 침체로

이어질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3. 미국 “러시아 돈줄 막아 국가부도 유도"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집단학살한 러시아를 상대로

국제사회가 일제히 대응에 나섰다. 미국은 러시아의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 박탈을 추진하고

미 은행을 통한 러시아 국채의 달러이자 상환을

불허해 러시아의 국가 부도를 부추기기로 했다.

유럽연합(EU)은 철강, 사치품, 항공유 수출입 금지

등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논의에 들어갔다

 

 미 재무부는 이날 러시아 정부의 거래은행인

미 JP모건의 계좌를 통해 지불된 러시아 국채의

달러이자 결제를 승인하지 않았다. 재무부 측은

이날부터 미 금융권에서 러시아 정부 계좌에서

이뤄지는 달러 부채에 대한 상환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채무불이행

(디폴트)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 새 정부가 물려받을 ‘1800조원 빚더미’…DSR 수정 어렵다

새 정부도 대출 규제 완화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년간 급증한 한국의 가계부채 규모와 증가율 영향에

규제를 풀면 자칫 금융안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DSR 규제가 차주의 상환능력에 따라 대출을 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담보를 바탕으로 한 LTV를 완화한다고

해도 차주들이 느끼는 대출 규제는 여전할 수밖에 없다.

올해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차주별 DSR 40% 적용은

대출이 2억원이 넘을 경우 작동한다.

오는 7월부터는 1억원 초과분부터 적용된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도

“국내총생산(GDP)의 100% 이상을 넘는 가계부채가

일시에 우리 금융시스템에 큰 영향을 주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5.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트위터 주식 9.2% 획득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지분 9.2% 확보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는 접수된 공시서류를 통해

머스크가 트위터 지분의 9.2%인 보통주

73,486,938주를 소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해당 주식들의 가치는 지난 1일 종가 기준

28억9000만달러(약 3조 5142억원) 규모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프리마켓에서

트위터 주가는 25%이상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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