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는 어떻게 될까?

레이아/소개 및 생각

삼성전자 주가는 어떻게 될까?

leahloveu 2022. 7. 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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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

저의 삼성전자 매수 평단가는 42,000원입니다.

 

06년에 처음 삼성 SDI를 매수한 이후로 잡주에 단타도 해보고 중소형주에 3년 물려있기도 했었지요.

15년에 삼성전자로 단타를 했는데 400만원을 벌고 후회한 이후 (그 이후 삼성전자가  250만원까지 너무 올라버렸기에) 

30년 이상 살아남을 주식으로 매수해서 평생을 가지고 있겠다 결심한 후 3년을 기다렸지요.

 

08년 9월 15일 삼성SDI 천안사업장 구내식당 대형 TV에서 리만브라더스 파산사태로 1500이던 주가가 800으로 하락하는 걸 봤어요. 그때 미네르바라는 사람이 200-300간다고 하도 뻥을 쳐서 더 하락하기를 기다렸다가 결국 못사고 10년 뒤의 하락장을 놓치지 않겠다 마음먹었습니다. 20년 3월 코로나 폭락 사태에 마침 돈이 있었고 애플과 삼성전자, 구글, S&P500등 대거 사들였습니다. 그리고 이 폭락장에서도 아직 수익입니다. 

 

제가 매일 경제기사를 체크하는 것은

첫째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30년뒤에도 계속 살아남을까?

둘째 언제 추가 매수를 할 것인가?

두 가지 이유 입니다.

 

그런면에서 봤을때

삼성전자를 지금 매수해도 될 것인가?

5만원대가 시초가로 들어간다면 상관없지만

물타기를 한다면 좀 더 기다려야 될 것 같아요.

 

4월에 가족 주식계좌를 만들어주고

5월에 러시아 부도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주식 사라고 했지요.

결국 러시아 디폴트가 일어났고 주식시장은 폭락했고

일단 정기예금으로 6개월 돌리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저는 경제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리고 환율효과로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이 아주 잘 나올 수도 있어요.

그치만 금리 역전 현상이 며칠뒤에 또 벌어집니다.

 

FOMC의 금리인상발표가 7/26-27이예요

 

한국기준금리는

미국기준금리는

미국 6월 CPI(소비자물가지수) 9.1%로 41년만에 최고치로 0.75~1.00% 올릴거란 설이 나오고 있어요.

0.75%만 올려도 미국금리가 2.5%로 기준금리가 역전됩니다.

 

한국 2.25%

미국 2.50%

 

한국에 잠깐 유입되던 외국인 자금이 미국으로 다시 빠져나갈것이예요.

거기다가 삼성전자의 재고회전일이 94일로 역대 최고치입니다.

재고 회전 일수는 보유한 재고가 매출로 발생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예요.

기간이 길수록 비용 부담이 커져요.

 

고금리, 인플레이션으로 가계의 가처분소득이 줄어들고 있어요.

가전제품을 바꿀 여유가 없는것이죠.

일단 마트가서 장을 보려고 해도 올라간 식품 가격에 헉 합니다.

 

양송이수프 1100원 → 1600원

열무1단 2900원 → 4900원

 

외식비도 너무 많이 올라서 편의점에서 점심 때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죠.(한동안 간판 업체가 호황이었다고)

폭염이 나아지고 있고 우크라이나 항구에 쌓여있는 밀도 협의가 잘되면

곡물가도 낮아질거기에 곡물 선물 가격은 하락추세로 돌아섰지요.

 

하지만 이미 올린 가공 식품 가격을 낮추진 않을거기에 식품 업체들은 이익을 많이 볼 수도 있겠네요.

올라간 식품 가격은 온전히 소비자가 부담하게 되어요.

 

그리고 우크라-러시아 전쟁이 멈출 기미가 없기에

원유와 가스 가격이 낮아질 기미는 아직 안보이네요. 

 

인플레이션이 10월쯤 되면 정점을 찍고 내려올 것이란 전망이 있네요

 

하반기 D램 가격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도 있습니다.

가전제품 재고는 쌓이고 D램 가격은 하락하고 수율 문제로 퀼컴의 MP 생산량도

TSMC에게 빼앗겼습니다. 비상경영체제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있는 것이죠.

 

정부에서 반도체인력 15만명 양성한다고 하는 것도 기술력에서 TSMC와 격차가 벌어지니

그런 것 같네요. 수율(한 개의 Wafer에서 몇 개의 칩이 살아남는가)이 안 나오면 대량 양산을 못합니다. 

 

일단 5만원대가 삼성전자에 들어가는 시초가라면 추천하지만 

물타기하는 거라면 조금 말리고 싶어요.

 

삼성전자가 오를때는 27개 증권사가 동시에 추천하며 어마어마하게 오르고 

전 가격으로 돌아가지도 않는데...지금 물타기하면 마음 고생할 시간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요.

금리 인상이 멈추고 금리하락으로 돌아가는 추세를 보고 들어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전 안정주의자이기에 TSMC에는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대만이 언제든 중국의 영토가 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였지요.

 

그런 이유로 2020년 3월에 현대차에도 투자하지 않았어요.

그때 배당수익율이 10%가 넘었었는데도요. 지금은 조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현대차가 30년 넘게 살아남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거든요.

 

BMW 520D를 타다가 팔고 팰리세이드를 타고 있는데 내부가 훨씬 좋아요

유럽에서 GV80이 벤츠를 제치고 브랜드 1위를 했습니다. 사실 벤츠보다 내부가 훨씬 좋아요

현대차는 유니티와 협력해 맞춤차 공장을 설립하고 있어요. 앞으로 전기차, 무인자동차시대가 되면

자동차는 고급사치재가 될 것 입니다. 일본의 자동차 회사는 다 로봇회사가 되었어요.

현대차는 전기차 배터리 충전 로봇을 만들고 있습니다.

 

요즘은 POSCO홀딩스를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철강회사지만 2030년엔 2차전지, 리튬 회사가 될거거든요.

배당수익율이 7.31%로 높은 것도 장점이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본 콘텐츠에 포함된 투자정보는 참고만을 위해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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