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금리 7%시 190만명 원리금 못 갚을 것..22/7/18 경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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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금리 7%시 190만명 원리금 못 갚을 것..22/7/18 경제기사

leahloveu 2022. 7. 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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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계대출 금리 7%되면 190만명이 원리금 못 갚을 것"

 

22/3월말 기준 2금융권을 포함한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1616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3월말 평균 금리 3.96%에서 향후

3%포인트(p) 오를 경우, 총부채원

리금상환비율(DSR) 70%를 넘는

이들이 19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DSR 70%은 연소득의 70%를 대출

원리금 상환에 사용한다는 의미로,

소득에서 최저생계비 제외 시 원리

금 상환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는 대

출자들로 추정된다. 금감원은 소득

세와 건강보험료를 차감해도 원리

금을 갚지 못하는 DSR 90% 초과

차주는 30만명 늘어난 12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2. 추석 후 농식품 물가 하락 전망..곡물가도 10월부터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 이후 농식품 물가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정 장관은 폭염으로 급등한

신선채소의 가격은 이번 주부터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7/20일

부터 수입산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0%의 할당관세가 적용되는 데 대

해 정 장관은 소비자들이 가격 하

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 장관은 "수입산 쇠고기에 할당

관세를 적용하는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서 국내 축산농가의

반대가 있다"면서도 "사료구매자

금 상환기간 연장, 조사료에 추가

할당관세 적용 등 지원책도 병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급등한 국제 곡물가격과 관

련해서 정 장관은 국제 시세가 하

락세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보통 곡물 선물가격은

3∼6개월 후에 수입 단가에 반영되

고 수입 곡물을 가공하는 데 한 달

정도 걸린다""빠른 품목은 9월,

늦어도 10월부터는 소비자가 (곡

물가격 하락을) 체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3. 3년 후 최대 1440만+α..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시작

가입자가 3년 동안 매달 10만 원을 저축

하면 정부도 매달 10만 원씩 지원금

넣어주는 방식으로, 만기 땐 자신이 낸

360만 원에 다시 360만 원을 더해 총

720만 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자가 적립할 수 있는 금액의 범위

는 월 1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이며,

정부 지원금은 월 10만 원으로 동일

합니다.

 

여기에 기본금리 연 2%에 우대금리

최대 연 3%를 합하면 최대 연 5%

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준 중위소득 이하 만 19~34세 청년

을 대상으로 합니다.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여야 하고, 가구 재산

이 대도시 기준 3억 5000만 원, 중소

도시 기준 2억 원, 농어촌 기준

1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4. 인천시,삼성바이오 토지 계약..'세계 최대 송도 바이오' 2배 확장

인천시는 오늘(7/18)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송도 11공구 첨단산업 클러스터 산업시설

용지 35만 7천㎡를 4,260억 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 바이오클

러스터에 7조 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자해

세계 1위의 의약품 위탁개발생산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입니다.

 

현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는 4·5·7공구에

걸쳐 101만 5천㎡ 규모의 바이오클러스터

가 조성됐습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매립을 하는 송도 11공구에 이번에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매각한 땅을 포함해

98만 5천㎡를 공급해 전체 송도 바이오클

러스터를 200만㎡ 규모로 확장하면서

K-바이오를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송도는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인

88만ℓ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춰

65만ℓ인 미국 매사추세츠 일대와 51만ℓ

캘리포니아 일대, 32만ℓ인 싱가포르 등

지를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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