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는 물가 5%대 급등…22/6/6 경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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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는 물가 5%대 급등…22/6/6 경제기사

leahloveu 2022. 6. 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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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尹정부 5년 경제 청사진 이달 공개

관심은 새 정부의 규제개혁 방식, 방법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윤 대통령이

“주요 기업이 5년간 100조원을 투자하겠

다는 큰 계획을 발표했다. 이제는 정부가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풀어 화답

할 때”라고 강조한 바 있기 때문이다.

21대 국회는 출범 반년 만인 2020 12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사익편취 규제대상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공정거래 3법’을 통과

시켰는데, 이를 ‘기업 규제 3법’으로 보는 게

새 정부의 대체적인 평가다. 그래서 정부는

국회에서의 법 개정 없이 대통령령과 부령

으로 손댈 수 있는 규제들부터 개혁 우선

순위에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회 분야 개혁 구체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국정과제에 ‘(주 52시간 근로제)

노사의 자율적인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

라거나 ‘상생의 연금개혁 추진’과 같은

선언적 표현으로 담긴 정책들에 살을

붙인 내용들을 정책 방향에 담을 것

이란 뜻이다. 교육 분야에선 신기술

교육 강화, 대입전형 개편, 교육재정

교부금 개편 과제가 포함될 예정이다.

2. 겁나는 물가 5%대 급등…“장보기·외출이 겁난다 ”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러시아·우크라

이나 전쟁 여파로 물가 상승률이 5%

대를 돌파하면서 서민경제의 한숨이

깊다. 정부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11년 만에 4%대로 제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 물가 4월 4.8%→5월 5.4% 인상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과 함께 물가 인상률

전망치를 곧 내놓을 예정이다. 우선

지난해 12월 ‘2022년 경제전망’에서

제시한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

 2.2%는 대폭 수정이 불가피하다.

올해 상반기 물가가 예상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올해처럼 유가 급등으로

고물가가 덮쳤던 2008년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그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4.5%로 제시했다. 직전

전망 3.0%보다 1.5%포인트나

대폭 올린 것이다.

 

 

3. 경기도서 '화성시', 서울선 '성북구' 집값…가장 많이 빠졌다

 지난해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등

철도망 호재로 급격하게 오른 지역에서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매물

이 쌓이고 고점 대비 수억원 낮은 가격에

거래가 되는 등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이

열탕과 냉탕을 오가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30일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수도권에서 가장 하락폭이 큰 지역은

경기도 화성시(-2.13%)였다. 시흥시

(-2.04%), 인천 연수구(-0.98%), 하남시

(-0.96%), 수원시(-0.94%), 용인시(-0.87%),

의왕시(-0.86%), 안양시(-0.82%)

그 뒤를 이었다.

화성의 경우 GTX-A가 정차하는

동탄이 있는 지역이다. 시흥은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호재가

있고 인천 연수구는 GTX-B, 수원

·의왕·안양은 GTX-C가 서는 곳이다.

교통호재에 더해 지난해 탈서울한 

2030세대가 영끌해 내집마련을

많이 한 지역이기도 하다.

 

"가격이 조금씩 빠지고 있고, 다주

택자들도 양도세 중과 유예로 매물

을 내놓을 것이기 때문에 매수자들

이 관망하는 분위기"

4. “40년 된 텅빈 건물에 야채 농장” 日 여성 건물주의 공실 극복 비법

일본 FNN프라임온라인은 4일 공실 때문에

설움을 겪다가 오히려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낸 한 50대 여성 건물주의 사연을

소개했다.

도쿄 인근 요코하마시에 40년 된 낡은

5층 빌딩을 소유하고 있던 키비카요

씨가 주인공이다. 인재파견업체를

운영하고 있던 키비씨는 회사 매출

이 반토막난 데 이어 건물 1~3

세입자까지 한꺼번에 모두 나가

버려 곤경에 처했다.

 

키비씨는 건물 3층을 수경재배농장

으로 바꿔서 무농약 야채를 키우고,

이곳에서 재배한 식재료로 2층에서

음식과 디저트를 만들어 1층 카페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아이디어

떠올렸다. 빌딩에서 생산해 빌딩에서

소비하는 이른바 ‘빌산빌소’였다.

그의 아이디어는 성공적이었다. 

농장에서 갓 재배한 신선한 야채

로 만든 과자나 샌드위치 등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 4월엔 도쿄

이세탄 백화점 입점에도 성공했다.

키비씨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건물

1층 카페 레스토랑은 현지 명소로

떠올랐다. 가격은 세금 포함 샐러드

 1100~1650엔, 파스타 1430~1760엔,

피자 1430엔, 커피 605엔, 큐브케이크 

495엔 정도다.

 

5.시총 9위 '솔라나' 또 셧다운… '코인 패닉'

블록체인 프로젝트 '솔라나'가 네트워크

버그로 장시간 중단되는 사고가 빚어졌다.
솔라나는 '이더리움 킬러'로 불렸던 가상자산

시가총액 10위권의 대형 프로젝트다.

솔라나 메인넷은 새로운 블록 생성이 중단되

면서 약 4시간 30분 가동이 정지됐다.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가동되는 디앱(dApp)들도 오프

라인으로 전환됐다. 솔라나 재단은 이날 업그

레이드 버전을 배포해 네트워크를 재가동했지

만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때까지 디앱의

완전한 복구를 미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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