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CPI 41년래 최고, 비트코인 2만8000달러 대로 밀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1년래
최고로 치솟음에 따라 비트코인이
2만8000달러 대까지 밀렸다.
이날 비트코인이 2만8000달러대까지
밀린 것은 미국의 CPI가 41년래 최고로
치솟음에 따라 연준이 보다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미국 노동부
는 5월 CPI가 8.6%를 기록해 41년래
최고치라고 발표했다.
미국의 워싱턴포트스트는 다음 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에서 연준이 0.75%포인트의 금리인상
을 단행해도 놀라지 마시라고 보도하는
등 연준의 0.75%포인트 금리인상 가능
성이 높아지고 있다.
2. 전국선 ‘소형’ 강세인데… 서울의 유난한 ‘대형 선호’
전국 아파트 시장에서 ‘소형’ 선호현상이
여전히 강한 가운데 서울에서는 유독 전
용 13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가 인
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전국의 면적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중 6개 광역시에선 대형,소형이 100.5로
수치가 동일했고, 서울 다음으로 규모가
큰 부산에서는 중대형, 중형, 중소형이
100.7로 가장 높았다.
하지만 서울만큼은 예외였다.
대형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가 101.4로
5개 평형 중 가장 높았다. 중대형 100.7,
중형과 중소형이 100.4, 소형이 100.2
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300인 이상
대기업 근로자의 올 1분기 월평균 임금
총액은 694만4000원으로 700만원에
육박했다. 이는 전년동기(613만2000원)
대비 13.2% 증가한 것이다. 높은 소득을
바탕으로 넓은 평형으로 갈아타거나,
재택근무 이후 대형을 선호하게 된
이들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3. 코트라 "日 입국제한 완화에 현지 취업도 '파란불'"
최근 일본 내 입국제한이 완화되면서
일본 취업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신
호가 나타나고 있다. 일본은 만성적인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구인 수요가 많
은 국가인 만큼 이번 코로나19 방역조
치 완화로 취업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 정부는 이달부터 하루 입국 가능
외국인 수를 1만명에서 2만명으로
늘렸다.
일본은 구직자보다 일자리가 많은
구인난이 지속되고 있는 국가로 이를
나타내는 유효구인배율(구직자 1인당
일자리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은
2013년 12월 이후부터 꾸준히 1 이상
을 기록하면서 코로나로 경제활동이
위축된 상태에서도 1.23배를 유지하
고 있다.
일본의 유망 취업 분야는 IT업계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산업변화
속에 기업들이 IT 인재 확보에 주력하
고 있는 데 비해 기술·이공계 인재는
적은 편이어서 채용 수요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는 게 코트라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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