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구글) 사이버 보안회사 맨디언트 ... 약 6조6700억에 인수

알파벳A (= 구글) 이 30년 이상 살아남을 좋은 주식이란 건 다들 아시겠죠.

알파벳A 주식도 삼성전자처럼 평생 사모아야 하는 것이지 샀다 팔았다 하는 주식이 아닙니다.

 

어쨌든 알파벳이 무려 6조 6700억($54억)이나 들여 맨디어트를 인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이버 보안업계에는 추가적 M&A 붐이 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합니다. 

 

*맨디언트 = MNDT 사이버 보안회사

*M&A = 인수합병

 

알파벳은 맨디언트 인수가는 주당 $23 입니다.

인수한 뒤 구글 클라우드와 합병할 계획이라 합니다.

(22/3/8일) 

 

<클라우드 시장 순위>

1. 아마존 웹서비스 = AWS

2. 마이크로소프트 = Azure

3. 구글 클라우드 

 

맨디언트 인수는 알파벳 역사상 두번째로 큰 M&A 입니다.

(12년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125억에 인수)

맨디언트는 22. 2월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한 달 사이에 45%가 급등했습니다. 

 

알파벳은 맨디언트 인수 소식으로 시간외 거래에선 2.43% 상승했습니다.

들썩이는 사이버 보안업계…제2의 맨디언트를 찾아라

"알파벳의 맨디언트 인수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도 M&A에 대한 압박을 받게 될 것"

"보안업계에 M&A 바람이 일어날 것"

 

-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인 댄 이베스 -


이베스는 사이버 보안업계의 잠재적인 인수 후보로 다음을 꼽았습니다.

△버로니스 시스템즈(VRNS)

△테너블 홀딩스(TENB)

△사이버아크 소프트웨어(CYBR)

△퀄리스(QLYS)

△래피드7(RPD)

△세일포인트 테크놀로지 홀딩스(SAIL)

△핑 아이덴터티 홀딩(PING) 

 

<애널리스트들의 말>

 

"사이버 보안산업은 지출 강화와 전략적 적합성이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BC 캐피탈마켓의 애널리스트인 매튜 헤드베르크-

 "이번 거래로 다른 큰 기술기업이 조만간 사이버 보안업계내 거대 규모의 합병을 추진할 것이라고 확신하기는 어렵다"며 "그러나 이번 거래가 클라우드가 우선이 되는 세상에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규모에 상관없이 기술기업들이 사이버 보안시장에 부는 강력한 순풍의 수혜를 입기 위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RBC 캐피탈마켓의 애널리스트인 매튜 헤드베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