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 아파트 경매시장 ‘급락세’… 낙찰가율 3년 만에 최저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41.5%
(지지옥션 22/8월 기준)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달(96.6%)
대비 2.9%p 하락한 93.7%를 기록하면
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경기와 인천 아파트 경매 지표도 하락
했다. 경기 아파트 낙찰률은 44.0%로
전달(45.6%) 대비 1.6%p 감소했다.
낙찰가율도 82.9%로 전달(92.6%)
대비 9.7%p 하락하며 2014년 1월
(82.2%) 이후 8년 7개월 만에 최저
치를 나타냈다.
2. "세입자 못구해 잔금 못 치러".. 서울도 '역전세난'
분양받은 아파트에 간신히 입주한 김모씨.
원래 살던 집이 팔리지 않아 속만 태우다
결국 어렵사리 세입자를 구했다.
김씨가 새집 잔금일까지 세입자를 찾을 수
있었던 비결은 주변 시세보다 2000만원
낮춘 전셋값이다. "다행히 세입자가 들어
와 무사히 잔금을 치렀지만, 어쩌다보니
팔자에 없던 다주택자가 됐다"고 말했다
대출 이자 부담으로 전세보다 월세(반전세
포함)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며 전세 만기를
앞두고 세입자를 못 구해 전세금을 돌려주
지 못하는 '역(逆)전세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존 세입자는 재계약하는 경우가 많고
이사 가야 할 경우에도 전세대출을 받아
이자 내느니 월세를 내는 게 부담이 더
낮아 반전세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내년도 입주예정물량은 올해보다
약 6만4000가구 (18.4%↑)증가한
41만 가구다.
3. 코스피 시총 최근 1년 새 411조 증발..코스닥 84조 감소
국내 증시가 약세를 거듭하며 1년 새
코스피 시가총액 규모가 411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9/8 시가총액 = 1,879조1,339억
21/9/8 시가총액 = 2,290조2,487억
올해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
에서 12조원 가까이 주식을 순매도
올해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가장
많이 내다 판 주식은 삼성전자로,
지난 7일까지 9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그 다음으로 네이버(1조7천370억원),
LG에너지솔루션(1조6천67억원),
삼성전자우(1조3천812억원), 카카
오(1조2천954억원) 등이다.
반면 우리금융지주, SK하이닉스,
현대글로비스, 기아, LG화학 등
순으로 주식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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