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조7000억' 가덕도신공항 2025년 착공....22/4/27 경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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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조7000억' 가덕도신공항 2025년 착공....22/4/27 경제기사

leahloveu 2022. 4. 2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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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3조7000억' 가덕도신공항 2025년 착공

부산 가덕도신공항이 국내 최초로 바다를

매립해 짓는 ‘해상공항’ 형태로 2025년

착공된다.

 

2035년 개항을 목표로 총 13조7000억을

투입해 추진된다. 사전타당성평가에서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다음 단계인 예비타당성평가(예타) 면제가

사실상 확정돼 선거를 의식한 선심성 사업

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국회가 가덕도신공항이 국토 균형발전에

도움된다고 판단해 특별법을 제정한 만큼

(특별법 취지를) 경제성보다 우선하는 것”

이라며 “이는 지방 소멸에 대비한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의 핵심 과제”라고 했다.

 

 동남권관문공항추진 부울경범시민운동

본부는 “세계박람회(30년)의 부산 유치가

물거품이 될 위기”라며 “2029년 개항

목표를 사수하겠다”고 했다.

2. 중아공, 비트코인 법정통화로 채택..엘살바도르에 이어 두번째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실은

"중아공이 아프리카에서 첫 번째로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채택한 나라

됐다"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용감하고

선견지명 있는 결정"이라고 자평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엘살바도르가 전

세계에서 최초로 비트코인에 법정통화

지위를 부여한 바 있다.

 

중아공은 60년 전 독립했으나 고질적으로

정세 불안에 시달려 유엔개발 지표상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난한 나라다.

인구는 490만명 수준이다.

 

3. 車전장, 삼성은 '주춤' LG는 '진격'..이재용 '사법족쇄'가 희비 갈랐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자동차 전장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했지만 사업 전개 속도

에서 차이를 보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LG의 경우 구광모 회장이 직접

사업을 챙기며 발빠른 투자에 나서고

있지만 삼성은 사법리스크에 발이

묶이면서 다소 난항을 겪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하만

인수 이후 전장 분야에서 뚜렷한

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당장 이 부회장은 취업제한 탓에

지난 2019년 등기 임원에서 제외된

이후 경영 전면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해외출장 역시 법무부로부터 별도의 승인

없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글로벌 현장경

영에도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다.

 

 LG전자는 구 회장의 주도로 최적화된

조직으로 탈바꿈하면서 사업 전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전장부품

‘탑티어’를 목표로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평가다. 증권가에서는

LG전자 VS사업본부가 올해 흑자전환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마그나와

합작 설립한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과

지난 2018년 인수한 오스트리아

조명회사 ZKW가 있다.

 

4. EU, 2027년까지 러시아산 석유·가스 수입 '제로화' 추진

 EU 집행위원은 이탈리아 일간 일메사제로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말까지 러시아산 석유와

가스 의존도를 3분의 2만큼 줄이고 2027년

말까지는 수입을 전면 중단하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현재 EU는 가스의 90%, 석유제품의 97%를

수입하고 있으며, 이 중 가스 40%, 원유 25%

량이 러시아산이다. 이에 독일은 해상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건설을

추진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5. 러, 폴란드·불가리아 가스 공급 중단..에너지戰 본격화됐다

러시아 국영 천연가스기업 가스프롬이

폴란드와 불가리아 가스공급을 중단

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지속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첫 사례다.

 

형식상 러시아가 요구한 가스 대금

루블화 결제 거부를 이유로 들고 있지만,

애초 루블화 결제가 대러 제재를 가한

'비우호적' 국가를 겨냥했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는 서방의 제재에 대한 반발과

경고 조치로 풀이된다.

 

러시아가 자국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유럽국가들을 상대로 '에너지 전쟁'을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폴란드는 가스 소비의 약 50%를 러시아에

의존해왔다.

 

폴란드는 이번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의

강력한 정적으로 떠올랐다. 강력한 대러

제재에 동참하는 데서 나아가 가스프롬을

포함해 러시아 주요 기업 및 올리가르히

50곳을 상대로 독자 제재까지 발표했다.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도 적극적이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피란민이 가장 많이

모인 도착지이기도 하다.

 

불가리아는 가스 수요의 90% 이상을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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