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깜짝 실적 달성…순익 7배 넘게 급증...22/4/21 경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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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깜짝 실적 달성…순익 7배 넘게 급증...22/4/21 경제기사

leahloveu 2022. 4. 2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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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금리 익숙한 2030, 경험 못한 고물가·고금리 쇼크 온다

서울시 관악구에서 브런치 카페를

운영한 지 2년째인 장모(30)씨.

 

2030세대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초고물가 충격이 다가오고 있다.

사회생활을 갓 시작했거나 길어야 

15년 안팎인 이들은 소비자물가가

해마다 1~2%씩 오르는 저물가에

익숙하다. 지금 코앞에 닥친 연 4%

가 넘는 고물가는 ‘미지의 세계’다.

높은 물가엔 당연히 높은 금리가

따라붙는다.

 

2. 뮤직카우, 급한 불 껐지만 거래량 '바닥'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신(新)재테크

수단으로 떠올랐던 뮤직카우가 자본시장법의

규제를 받게 됐다. 금융당국이 뮤직카우가

판매하는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 증권

이라는 결론을 내리면서다.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에서 나오는

수익을 받을 권리를 사고파는 플랫폼

이다. 2017년 7월 베타서비스를 시작

으로 2018년 8월 첫 공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누적 회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뮤직카우는 배당 수익과

시세 차익을 얻는 등 주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 앞서도 "저작권

거래가 너무 없어서 저작권을 사면

이 앱이 망할 때까지 들고 있어야

하는 구조", "회전율이 매우 낮아서

살 수도 팔 수도 없다"는 등의 지적이

불거졌는데, 거래량은 더욱 바닥나게 됐다.

3. 명품도, 포켓몬빵도 아닌데 50여명 오픈런

'보틀벙커(Bottle Bunker)'는 롯데마트가 지난해 

12월 서울 잠실에 처음 선보인 와인전문숍이다.

와인 외에도 위스키와 브랜디 등 양주, 전통주와

사케 등까지 고루 갖춰 개점 초기부터 주류

마니아들의 '오픈런'이 이어졌다.

 

이날 보틀벙커 상무점에는 이탈리아산

유명 와인 '사시까이아(Sassicaia)' 18병과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 50병,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 

50병이 입고됐다. 이 중 발베니는 최근

소비자 간 웃돈거래가 이뤄질 만큼 인기 제품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몰린 코너는 위스키,

그중에서도 싱글몰트 위스키 코너였다.

'싱글몰트(Single Malt)' 위스키는 단일

증류소에서 몰트(맥아)를 이용해 만든

제품을 뜻한다. 생산량이 적어 대체로

고가이지만, 품질과 희소성에 힘입어

최근 2030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

 

4. 배터리 1~2위 LG엔솔·中 CATL, 인도네시아로 달려가

LG에너지솔루션은 전 세계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 2위, CATL은 1위다.

(올해 3월 SNE리서치 발표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 포스코홀딩스, 

LX인터내셔널, 화유 등과 'LG컨소시엄'을

꾸려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국영기업 안탐,

인도네시아 배터리 투자회사 IBC 등과

'논바인딩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프로젝트 규모는 약 90억 달러

(약 111000억원)에 달하는 것

LG컨소시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 전략

중국 CATL 역시 같은 날 인도네시아

안탐, IBC와 니켈 채굴부터 배터리

소재 등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CATL이 맺은 프로젝트 규모 

596800만달러(약 7조3600억원)다. 

2026년 가동 목표로 이 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는 10GWh로 추정된다.

세계 1~2위 배터리 기업들이 인도네시아로

달려간 것은 먼저 인도네시아가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 매장량과 채굴량 모두

1위 국가이기 때문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하고 러시아산

니켈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니켈

가격이 급등하자 인도네시아가

새로운 니켈 확보처로 부상하고 있다.

5. '월급 116만원' 청년에 월세 20만원 1년 지원

지원 대상은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월세가 60만 원을 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환산율 2.5%)과 월세액의 합계액이 

70만 원 이하면 지원 가능하다. 이를테면

보증금 500만 원, 월세 65만 원인 주택에

거주할 경우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1만 원)

과 월세액의 합계가 66만 원이므로 지원 대상에 포함

6. 테슬라, `깜짝 실적` 달성…순익 7배 넘게 급증

1분기 매출은 187억6천만 달러(23조1천600억 원)로

작년 동기(103억9천만 달러)보다 81% 늘었다.

순이익은 33억2천만 달러(4조1천억 원)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7배 넘게 늘었다

매출액에서 원가를 뺀 전기차 부문의

매출총이익(gross margin)은 55억4천만

달러(6조8천억 원)였고, 매출총이익률은

32.9%로 뛰어올랐다.

7. 넥플릭스 35% 폭락

전날 가입자 20만 명 감소를 발표한 넷플릭스는

35.12% 떨어졌다. 실적 발표 후 10명의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잇따라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

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악화된 영향이다.

이에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월트디즈니,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도 각각 5%와 6%대 하락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 기업 가운데

약 12%가 1분기 실적을 보고했으며 이중 80%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 기술주
기술주는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엔비디아(-3.23%), 메타(-7.77%), 알파벳(-1.51%)

등이 하락한 반면 트위터(1.17%), 인텔(0.38%),

마이크로소프트(0.37%)는 상승세를 보였다.

■ 전기차주
테슬라(-4.96%), 리비안(-7.46%),

루시드 모터스(-2.52%) 등 전기차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프록토앤갬블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프록터앤갬블은

실적 호재로 2.66% 뛰었다.

■ IBM
IBM은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7.1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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