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글로벌 1위 보안기업 됐다..연매출 10조 돌파..22/4/19 경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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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글로벌 1위 보안기업 됐다..연매출 10조 돌파..22/4/19 경제기사

leahloveu 2022. 4. 2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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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S, 글로벌 1위 보안기업 됐다..연매출 10조 돌파

매출 규모로 보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보안 회사다.

올해는 국내에서도 EDR, CWPP 같은 전문 보안

솔루션 영역에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클라우드 올인 전략을 펼치고 있는

MS는 클라우드 인프라 및 플랫폼 '애저' 위에서 

깃허브 ▲파워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365(M365)

▲오피스365(O365) 같은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보안 사업부 신호철 팀장은 "보안은 화려하게

드러나지 않지만 가장 기초로서 플랫폼을 튼튼하게

받쳐주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하반기 향후 5년간 보안 분야에 약 2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힐 만큼 보안 비즈니스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안 고객 수는 120개국가 65만 곳

 

클라우드녹스 시큐리티와 위협정보를

제공하는 리스크IQ를 인수하며, 사이버

보안 역량을 확대하는 중

 

CSPM와 CWPP 기능을 제공하는 MS

디팬더 포 클라우드가 대표적인 솔루션이다.

 

CSPM은 사용자가 설정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구성에서 위험성, 보안 문제가 없는지 평가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말한다. 사용자 필요에 따라

설정된 구성에서 취약점을 분석, 잘못된 보안

구성이나 컴플라이언스 위험을 자동으로 판단해

경고한다. 

 

CWPP는 서버워크로드 중심의 보안을 제공한다.

워크로드에 대한 가시성 확보 및 외부 공격에

대한 방어가 주요 목적이다. 특히 물리적 컴퓨터,

가상 머신, 컨테이너, 서버리스 워크로드 등

일관적 가시성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구성의

취약점을 탐지, 전방위적 보안 태세를 강화한다.

 

 

*EDR=엔드포인트 탐지·대응

*CWPP = 클라우드 워크로드 플랫폼 보호

*CSPM = 클라우드 보안 상태 관리

*CWPP =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

 

2. 가상자산 거래소, 개정 특금법이 희비 갈랐다

원화마켓 중단업체 작년 실적 폭락..시장 양극화 

은행과 계약을 맺고 원화마켓을 계속 운영한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4대 거래소들은

지난 해 실적이 껑충 뛰면서 활짝 웃었다. 

 

매출면에서 볼 때 업비트가 1996%, 빗썸은

362%, 코인원은 424%, 코빗은 69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4개사 모두 영업이익,

순이익 측면에서도 향상된 실적을 거뒀다.

 

반면 원화마켓 운영이 중단된 후발 주자들은

코인마켓으로 전환하면서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코인마켓에서는 원화로 코인을 사거나, 구매한

코인을 원화로 바꿀 수 없다. 이런 불편 때문에

이용자가 대거 이탈

 

3. 국내 1위 코인 거래소 업비트, '대기업' 지정된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대기업집단으로 공식 지정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업체가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일감 몰아주기 금지 등의

규제를 받게 되고, 공정위에 대기업집단 지정자료를

허위 제출할 경우 총수가 직접 법적인 책임을 진다.

 

지난해 말 기준 두나무 자산총계는 104161억원이고,

이 가운데 고객 예치금은 5조8120

고객 예치금 역시 자산에 포함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두나무를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다만 공정위 '공정자산' 기준으로 두나무의 자산총액이

10조원에 못 미치는 경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까진 지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4. "서울이 아니었다"..전국에서 집값 가장 많이 오른 동네

이천은 전국에 얼마 남지 않은 비(非)규제 지역

데다 자금 마련이 비교적 용이한 중저가

아파트 비중이 여전히 높아 무주택 실수요자와

젊은 층의 ‘내 집 마련’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평택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들어선

고덕신도시와 재건축 규제 완화 수혜 지역으로

외지인이 몰리면서 집값을 밀어 올리고 있다.

5. "항암제 5억→100만원"…벌써 말기 암환자 10명에 '생명의 불씨'

말기 혈액암 환자들에게 그림의 떡이었던

치료제 '킴리아'가 손에 잡히는 희망이 됐다.

건강보험 급여 적용으로 환자가 부담할 비용이

5억원에서 600만원 아래로 뚝 떨어져서다.

연간 200여명으로 파악된 말기 혈액암 환자

대부분이 킴리아 처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가 개발한 킴리아는

한 번의 투약으로 모든 치료가 통하지 않는

재발성·불응성 말기 혈액암 환자들의 절반

가량을 살리는 의약품이다.

 

환자의 몸에서 채취한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정확히 찾아 공격할 수 있도록 유전자를

바꾼 뒤 다시 환자 몸속에 집어넣는 방식으로

환자를 료한다. 세포, 유전자, 면역치료 기술을

총 망라해 환자 1명 맞춤형으로 제조되는

최첨단 바이오의약품이다.

 

킴리아 건강보험 적용이 결정된 날,

환우회 게시판에는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난다",

"우리 아이도 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는 글이 줄줄이 올라왔다. 안기종 백혈병환우회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초고가약의 환자 접근권

핵심은 건강보험 적용"이라고 말했다

6. 제주 삼다수 광동제약이 달라졌다…'비만'에 20억 투자

광동제약이 비만 관련 의료용 제품 개발에 투자한다.

신약 개발에 인색하고 생수 등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내는 유통사업에 집중했던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지난해 1조3381억원의 매출

매출은 제주 삼다수 영업(34.3%)과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등 유통영업(24.4%)

 

광동제약은 최근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기업 쿼드메디슨에 20억원을 투자했다.

 

마이크로니들은 머리카락 3분의1 두께의

미세 바늘이 도포된 패치를 피부에 붙여

약물 성분을 체내에 흡수시키는 차세대

약물전달기술이다.

 

주사제보다 통증이 적고 경구제(먹는 약)의

대사 과정을 생략해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광동제약은 2016년 미국 오렉시젠 테라퓨틱스의

'콘트라브'를 도입해 판매중이다. 다만 지난해

콘트라브의 매출은 26억원에 그쳐 부진하다.

전 세계 비만치료제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삭센다에 밀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광동제약은 자체적으로 합성신약 기반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KD101'도 개발중이다. 

2020년 임상 2상을 종료한 후 시험 프로토콜

방안 및 적응증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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