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올해 순매수 1위 'TQQQ'도 반토막...22/4/28 경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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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올해 순매수 1위 'TQQQ'도 반토막...22/4/28 경제기사

leahloveu 2022. 4. 2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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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학개미 올해 순매수 1위 'TQQQ'도 반토막

“연준(미국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이 금리

인상 얘기만 하면 계좌가 녹아내리는군요.

더 떨어질까요?” 나스닥100 지수 하루

상승률의 3배만큼 수익이 나도록 설계된

상장지수펀드(ETF)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TQQQ)’를 사들인 국내 투자자들은

최근 나스닥 주가 급락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서학 개미들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이 ETF를

13억3000만달러어치 보유하고 있었다.

보유 금액 상위 8위다. 그런데 올 들어 이

ETF의 가격은 50.1% 하락했다.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외에도 서학 개미가 작년

말 많이 보유했던 상위 10개 해외 주식,

ETF의 가격이 모조리 올 들어 주저앉았다.

 

지난1분기 순매수 상위 10종목 중 수익이

난 것은 테슬라(수익률 18.2%) 한 종목뿐

2. 비수기 뚫은 삼성전기·LG이노텍

삼성전기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6168억원을 거둬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05억원으로 15%

늘어나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는 통상 전자업계 비수기로 분류되지만

올해는 산업·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와

패키지 기판, 고성능 카메라 모듈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다.

 

LG이노텍 역시 1분기 매출 3조9517억원,

영업익 3671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28.7%, 5.8%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마찬가지로 화소가 높은 고성능 카메라

모듈과 5세대(5G)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수요가 탄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가는

전날보다 1만8000원(4.89%) 하락한 35만원

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배수는 각각 10.01배,

8.51배로 코스피 전기전자업종

12.52배보다 낮다.

 

3. 두나무·크래프톤 대기업 됐다..현대차 제친 'SK' 재계 2위 우뚝

SK가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자산총액 기준 재계 2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SK하이닉스 자산이

대폭 증가하는 등 1년 사이 SK의 자산이

52조원 넘게 불어났기 때문이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사

로는 최초로 대기업 대열에 합류했다.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제작사 크래프톤의

자산총액이 6조2920억원을 기록해 새롭게

대기업집단에 합류한 것도 눈에 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코스피 시장 상장에

따른 공모자금 유입 등으로 자산이 크게 늘었다. 

4. 우리은행 직원 600억 빼돌렸는데, 10년간 아무도 몰랐다

기업 매각 담당자가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를

위해 이란의 가전업체인 엔텍합이 채권단에

지급한 계약금 일부를 2012년부터 6년 동안

빼돌렸다.

 

금융당국도 이날 10년간 횡령 사실을 파악하지

못한 우리은행의 내부통제 체계 등을 점검하는

현장 검사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내부 감사를 통해 기업 매각이나

구조조정 업무를 담당하는 기업개선부 차장급

직원 A씨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세 차례에 걸쳐 돈을 인출한 사실을 파악했

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마지막으로

인출한 직후 계좌를 해지했다. A씨가 6년간

횡령한 금액은 614억원에 이른다.

5. 中, 인구 절벽에 지방 도미노 파산 우려

인구 대국 중국이 결혼 기피와 저출산으로

올해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인구 절벽에 가장 먼저 노출된 지방

도시들은 집 값이 폭락하고 빚이 늘면서

잇따라 파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국 결혼 건수는 36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고, 출생률도 49년 건국 이후 최저

 

지난 10년간 인구가 10%가량 줄어든

랴오닝성 푸신시. 한때 아시아 최대 노천 광산,

석탄의 도시로 불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릅니다.

 

부동산 침체는 세수 감소로 이어지면서

심각한 재정난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곳 허강 시는 지난해 말 당초 예정된

공무원 채용을 갑작스럽게 취소했습니다.

시 재정이 바닥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지난 1949년 신중국 수립이후 도시 규모의

지방정부에서 처음있는 일입니다.

 

대도시 인력 공급처 역할을 하던 농촌도

출산을 기피하면서 지방 소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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