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지진' 카운트다운.....22/3/23 경제기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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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지진' 카운트다운.....22/3/23 경제기사 요약

leahloveu 2022. 3. 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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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 2%’ 토스뱅크 통장에 17조원 모였다… 케뱅도 넘어서

3월 현재 토스뱅크의 수신액은 17조원을 넘어섰다.

수신액으로만 보면 케이뱅크보다 큰 규모다.

 

케이뱅크의 수신액 11조 6900억

카카오뱅크의 수신액 32조 5287억

 

이 중 은행·인터넷전문은행·증권사 등 여타 금융기관에서

몰린 수신액의 비중이 85%에 달한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한동안 이어진 저금리 기조에 은행 예·적금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낮은 편이었다”며

토스뱅크가 전에 없던 형태의 연 2%의 금리를 주는

수시입출식 통장을 선보이면서 토스뱅크로의 자금

이탈 현상이 벌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2. 채용시장 봄바람 부나.. 대기업 80% "올해 고용, 코로나19 이전 회복"

지난해와 비슷한 채용규모를 계획하는 기업 71.9%,

늘리겠다는 기업은 20.7%로 조사됐다.

반면 줄일 것이라는 기업은 7.4%에 그쳤다.

 

<올해 채용 경향 : 복수응답>

1. 대규모 공채보다 수시채용 비중 증가 (62.6%)

2. 이공계 인력 채용 확대 (54.9%)

3. 신입보다 경력직 선호 (52.1%)

4. 비대면 채용전형 도입·지속 (44.7%)

5. 미래산업 분야 인재 채용 증가(36.6%) 

 

<대졸신입 채용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항목>

1. 직무 관련 경험 (64.9%)

2. 직무 관련 지식 (57.0%)

3. 태도·인성   (53.6%)

4. 관련자격증(12.3%)

반면 지원자 1차 선별 기준인

- 어학능력 (3.6%), 학력·학점 (3.6%)

3. 러시아, 주요 송유관 폐쇄..서방 제재 보복 우려

러시아 에너지부 차관은 중앙아시아에서 흑해로 연결되는

카스피 파이프라인 컨소시엄의 송유관 가동이 최대 2개월

동안 중단될 수 있다고 밝혔다.

폭풍 피해를 입은 시설 수리를 배경으로 언급했다.

 

이번 공급 중단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하루 앞두고 이뤄졌으며, 유럽연합(EU) 국가들은 우크라

침공에 대응해 러시아의 원유 부문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은 이미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금지했다.

 

해당 송유관은 카자흐스탄의 텡기즈 유전에서

러시아 노보로시스크항까지 1500㎞를 연결한다.

이 경로를 따라 러시아산 원유가 공급되며 미국의

쉐브론, 엑손모빌이 생산하는 원유도 포함된다.

 

용량은 하루 140만배럴으로 카자흐스탄 원유

수출의 3분의2를 차지한다. 이번달 바이든 행정부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했지만 해당 송유관을 통해

유입되는 원유는 카자흐스탄에서 오는 것으로 인증,

제재 대상에서 제외

 

4. 슈퍼乙 ASML “EUV 장비 부족”… TSMC·삼성전자 서로 달라 아우성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후 전 세계 반도체 공급난이

장기화 양상을 띄고 있다. 반도체 업계는 적어도 2년은

이런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장비 수급도 어렵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계 ‘슈퍼을(乙)’로 꼽히는 네덜란드 장비 제조사

ASML 역시 장비 공급이 수요에 턱없이 모자란다고 밝혔다.

 

 피터 베닝크 ASML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2년간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등의 공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ASML의 EUV 노광장비는 한 대에 2000억원을 호가하는

초고가임에도 반도체 제조사가 장비 확보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지난해 42대를 만들어 63억유로(약 8조4500억원)

의 매출을 올렸는데, 대만 44%, 한국 35%,중국 16%를 차지했다.

ASML은 노광장비 분야에 있어 전체 시장의 85%를 점유

ASML은 EUV 노광장비의 전 세계 유일 생산 업체

 

5. 두산중공업, 해외 자회사 두산밥콕 매각 추진

두산중공업이 해외 자회사인 두산밥콕을 매각하기로 했다.

두산밥콕은 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보일러 원천기술을 보유

엔지니어링 업체다. 두산중공업은 2006년 일본 미쓰이그룹에서

두산밥콕(전 미쓰이밥콕)을 200억엔에 인수했고,

현재 유럽 현지 계열사로 운영 중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미 원천기술을 확보한데다가

지난 2018년 두산밥콕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만큼

매각을 하더라도 두산밥콕의 기술을 계속 사용할 수

있어 매각에 큰 무리가 없다는 입장이다

 

6. '인구지진' 카운트다운..한국 인구 27개월째 자연감소

코로나19 사태로 사망자는 늘었지만 OECD 최저 수준의

출산율이 이어지며 국내 인구가 27개월 연속 자연감소

사망자 수에서 출생아 수를 뺀 인구 자연감소는 5,088명

으로 2019년 11월 이후 27개월째 인구가 줄고 있는 것

 

올해 1월 한 달동안 태어난 아이 역시 동월 기준

역대 가장 적은 2만4천 명대에 머물렀습니다.

 

인구지진은 영국의 인구학자인 폴 월리스가

만든 용어로 인구 감소현상이 심각해질 경우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이 자연재해인 지진만큼

심각해질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앞서 한국경제연구원은 2060년이면 우리나라

인구가 반토막 나며 생산가능인구와 학령인구,

현역 입영대상자 수가 절반 이하로 줄고

생산가능인구 1명이 부양해야 하는 노인 수

지금보다 4.5배 증가한 0.98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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