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 연준의장 "더 빠르고 강하게"..공격적 금리 인상 시사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21일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더욱 공격적인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0.5% 포인트 수준의 ‘빅 스텝’ 실행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
전미실물경제협회 컨퍼런스 연설에서
“노동시장은 매우 강력하지만, 물가가 너무 높다”며
“가격 안정을 회복하는 데 필요하다면 좀 더 제한을
가하는 수준으로 움직일 필요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연준은 최근 0.25% 포인트 금리 인상을 결정했으며
금리를 꾸준히 올려 연말에는 2.0%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기본 0.25% +최근 0.25%↑+ 0.25% x 남은 연준 회의6회 = 2.0%
➡️0.25% 인상시 주택담보대출이자 16만원↑
➡️1.00% 인상시 주택담보대출이자 64만원↑
➡️1.75% 인상시 주택담보대출이자 112만원↑
➡️3.00% 인상시 주택담보대출이자 192만원↑ (0.5%x남은연준회의6번 = 3%)
CNN은 “이날 발표된 NABE 경제 정책 조사를 보면
응답자 77%는 지금의 통화 정책이 너무 느슨하다고 생각한다”
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7.9% 급등해 40년 만의 최대폭 상승을 기록
파월 의장은 향후 3년 내 인플레이션이 정상 수준인
2%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연착륙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파월 장관은 양적 긴축을 위해
이르면 5월부터 보유 자산 축소를 시작
2. 安 "팍스로비드 복제약 국내생산 타진..전국민 항체양성률 조사"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먹는 코로나 치료제 확보 방안과 관련,
"팍스로비드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전례는 없었지만,
제약사에 요청해서 특허에 대한 로열티를 내고 국내에서
복제약을 만들 수 있을지 가능성을 타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4월 되면 경구치료제 완전히 동날 가능성..재택 대신 동네 의원 대면 치료"
그는 또 5~11세 백신 접종에 대해선
"본인과 부모의 선택에 맡기는 게 바람직하다고 다들 의견을 모았다"
3. 현대百, '아마존 매트리스 1위' 지누스 7747억에 인수
현대백화점그룹이 ‘아마존 매트리스 판매 1위’로
유명한 온라인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를 인수한다
가구·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현대리바트, 건자재 부문을
담당하는 현대 L&C와 함께 리빙 사업 부문을 강화한다는 계획
지누스 창업주와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 30%를 7747억원에 인수
경영권을 포함한 금액으로, 2012년 한섬 인수(4200억원) 이후
그룹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분 인수와 별도로 지누스와 인도네시아
제3공장 설립과 재무구조 강화를 위한 1200억원 규모의
신주 인수 계약도 체결했다.
신주 인수까지 고려하면 총 인수 금액은 8947억
창업주인 이윤재 회장은 경영권 매각 뒤에도
지분 일부를 보유한 2대 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사 경영에 참여할 예정
<지누스란?>
2006년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와 호주, 일본, 영국 등에 진출
세계 최초로 침대 매트리스를 압축 포장한 뒤 상자에 담아
배송해주는 기술을 상용화했다.
지난해 매출 1조1238억원에 영업이익 743억원
매트리스 매출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이고,
글로벌 매출 비중은 97%에 육박한다.
아마존 외 온라인은 전체 매출의 80%
4.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2차 기본계획 확정
.. 9년 더…3조5천억원 투자 예상
과학벨트 슈퍼클러스터 완성을 실현하기 위한 3대 추진전략을
골자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2차 기본계획이 확정됐다.
벨트 지역은 거점지구(대전 유성 일원)와 기능지구(세종, 천안, 청주)로 구성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이명박 정부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
한다는 목적으로 추진한 클러스터 조성사업
<3대 추진전략>
△기초과학 인프라 완성
한국바이러스 기초연구소 독립 건물 건립 / 우주입자연구시설 / 리서치솔루션센터 운영
중이온가속기 구축 후 가속장치 빔 시운전과 실험장치 활용성 검증
2030년까지 기초연구 장비 개방률을 75%까지 확대
△과학기술(Science-Biz) 성과 창출
2030년까지 300개 육성 과학벨트 기술사업화도 안착
성장 가능성이 높은 특화산업(바이오, 나노, 소재)분야
기능지구 지역특화분야 중심중개·실증연구 지원을 강화
△과학벨트 위상 제고
산·학·연 간 기초연구성과 교류 확산을 통해 슈퍼클러스터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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