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이유 - 풍수

레이아/소개 및 생각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이유 - 풍수

leahloveu 2022. 3. 22.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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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대통령 집무실 이전 소식이 뜨겁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주, 풍수, 손금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을 꽤 봤었습니다.

사주는 중급사주전문가 수업을 근처 대학교 평생 교육원에서 수료했었습니다.

 

저는 물리학과로 물리석사입니다. 물리를 6년 공부하면 양자역학에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입자이자 파동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파동이라고요?

 

이상하게 여길 분도 있으시겠죠. 

보어의 원자모형을 보면 물질의 최소 단위 원자는

양성자+중성자로 이루어진 원자핵과 그 주변을 도는 전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보어의 원자모형

이 전자는 외부의 에너지를 받아 빛을 흡수하고 정해진 궤도로 이동하며 빛을 방출합니다.

(전자의 궤도는 1s,2s,2p,3s,3p,3d...순으로 되어 있고 이 순서대로 전자가 채워집니다)

이 빛의 흡수 방출이 우리가 보는 가시광선 영역의 파동 움직임입니다.

전자 오비탈이 채워지는 순서

가시광선 영역의 파장 380~770nm을 제외한 움직임을 인간은 볼 수 없습니다.

가시광선 바로 옆에는 자외선과 적외선이 있지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자외선은 피부세포를 파괴하여 잡티가 생기게 하고 적외선은 아픈 몸을 치료합니다.

가시광선영역

이 가시광선 영역 밖의 파동의 움직임, 보이지 않는 파동의 움직임을 다루는 것이 사주입니다.

사주에 따르면 인간 삶은 평생 파동의 움직임으로 이루어져 좋을 때와 나쁠 때를 반복합니다.

 

제가 사주를 공부하게 된 이유는 태양흑점이 활발히 움직이면 주식 시장이 항상 떨어집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 이유를 증명하지 못하지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진다 합니다.

인간 뇌는 생각보다 본인 스스로 컨트롤하기 힘듭니다.

나쁘고 부정적인 것에 쉽게 오염됩니다.

날씨 영향 안 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그래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태어났을 때의 별의 정렬 상태에 인간이 영향을 안 받는 게 말이 되나?라고요

 

자연계를 이루는 4가지 힘은 중력, 전자기력, 강한핵력, 약한핵력입니다.

여기서 중력이라 함은 그 물체의 질량에 따라 생기는 시공의 왜곡이 다른 물체를 끌어들이는 힘입니다. 중력은 무한대로 작용합니다.

 

 

태양 흑점 운동

 

운기 칠삼이란?

운이 70%고 노력이 30%라는 말이 있죠.

사람이 공부와 노력을 많이 하면 나중에는 알게되죠

내가 이렇게 노력 하는데 왜 인생이 안 바뀌지????

그러다가 자연과 운명에 대해 겸허해집니다.

 

할 수 있는 걸 다하고 하늘이 주는 운명에 순응하자라고요

이번 대통령 선거는 역대 선거중에 가장 득표율차가 적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손바닥 왕 논란과 부인 김건희씨 무속인, 영적 발언 논란이 뜨거웠었죠

하지만 결국 당선되었고 대한민국은 새로운 길로 들어섰습니다.

 

겨우 25만명이 더 투표해줘서 이긴 어마어마한 운이 따라 준 것이죠.

안철수님이 지지가 패권을 갈랐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이제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예기가 나오고 있죠.

 

윤석열 vs 이재명 득표율 차

풍수는 어떤가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파동이고 물체와 물체 사이에는 끌어당기는 힘이 있습니다.

인간은 더럽고 난잡한 공간에선 힘을 잃고 깨끗한 공간에 가면 기분이 좋아지죠.

풍수는 주변의 모든 곳과 어우러진 그 곳의 기운입니다. 

 

역대 대통령들의 최후는 다 안 좋았죠

인간은 나약하기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 합니다.

풍수 전문가들은 용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1. 정법 강의 천공스승

”용산에는 용이 와야 힘을 쓸 수 있다. 그냥 오면 쓸모없다. 여의주를 들고 와야 한다. 여의주는 법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용이냐? 최고의 사람이 됐을 때 용이라고 말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천공 스승

 

2. 전용원 월간역학 발행인(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 문학박사)

"용산은 경복궁의 앞산으로 생기를 지닌 땅" (22/3/18 주간조선)

 

 -‘용산’은 풍수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나요?

"용산은 수도 서울 경복궁의 안산 역할을 합니다.

용산은 독립된 산이 아니라 서울 북악산을 중심으로 보았을 때

좌측 청룡의 맥이 맺힌 혈입니다. 백호는 연세대를 통해 한강변 서강대까지 이어집니다.

청룡은 동숭동 대학로 낙산과 장충동을 거쳐서 남산으로 이어집니다.

남산의 맥이 이어진 것이 용산입니다. 용산은 북악에서 볼 때 청룡의 맥이 이어진 안산입니다.

안산은 혈처(궁궐, 묘 등 가장 중요한 자리)의 앞산을 말합니다"

 

 - ‘용산’은 풍수적으로 과거부터 어떻게 평가되었나.

"용산은 경복궁의 앞산으로 생기를 지닌 땅이다. 생기가 맺혀있는 곳이다. 무학대사와 정도전이 한양을 수도로 정하고, 경복궁 터를 정할 때 용산은 앞을 감싸주는 방패와 같은 역할을 했다.”

 

 - 용산의 장점은 무엇인가.
   “안산의 역할은 궁궐터 뒤 조산으로 이어진 청룡의 줄기여야 길한 작용을 한다. 용산이 바로 그 터이다. 특히 용산은 청룡의 끝이 넓고 두텁게 맺혀진 자리로서 길한 기운이 많은 곳이다. 특히 서울 전체로 볼 때 수도의 중심에 있는 길지(吉地)이다.”

 

- 용산의 단점은 무엇인가.
   “만일 이곳에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서면 조산은 경복궁 뒤 북악산이 되는데 조산이 멀게 되면 풍수적으로 복이 발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 용산에 청와대 집무실이 들어선다면, 어느 지점이 가장 좋을까.
   “국방부,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자리가 좋다. 용산의 조산은 북악이 되고, 안산은 동작동 국립현충원이 있는 서달산과 그 너머 관악산이 된다. 한강이 용산을 감싸고 나간다. 이것을 궁대수(弓帶水)라고 하여 생기(生氣)를 가두어주는 역할을 한다. 불암산 아차산이 좌측 청룡이 되고 항공대 뒤 망월산이 우측 백호가 된다. 풍수적으로 크게 본다면 국방부,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자리가 혈처가 된다. 이 경우 관악산이 안산이 되면서 사방이 산맥으로 둘러쌓인 매우 큰 자리가 된다. 조선은 작은 나라였으므로 인구도 적고 수도도 작았다. 사대문 안이 수도로 적합했다. 하지만 지금 한국은 인구도 많고 역량이 큰 나라가 되었으므로 수도의 중심을 정할 때 큰 그림이 필요하다. 따라서 용산은 국가 원수의 집무실이 들어서기에 매우 훌륭한 자리이다.

 

3. 김두규 풍수 전문가(22/3/20 아주경제)

미군 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용산 개발에 관심이 쏠린다. 산(山)은 용(龍)이요, 용(龍)은 임금이다. 따라서 임금은 바로 산이다. 그러므로 그곳은 제왕의 땅[帝王之地]이다. 용산을 얻으면 천하를 얻는다[得龍山 得天下]

 

900년 전 최사추가 도읍지 후보로 살핀 용산의 풍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남산의 중심 산줄기[中出脈]는 하얏트호텔~이태원 부군당 역사공원~녹사평역~둔지산~미군 기지~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어진다. 풍수에서 산을 용이라 하였다. 용은 녹사평역에서 잠깐 엎드려 숨을 고른다. 용이 엎드린 곳은 고개(과협·過峽)가 된다. 과협은 길지를 만드는 필수 조건이다. 잠시 쉰 용은 이어 고개를 쳐들어 한강 쪽으로 머리를 들이민다[入首]. 미군 기지 내 둔지산은 바로 그 머리다. 큰 용이 물을 마시는 황룡음수(黃龍飮水) 형국이다. 용은 홀로 오지 않는다. 호위 용[방룡·傍龍]을 데리고 온다. 남산타워~해방촌~미군 기지~전쟁기념관으로 이어지는 방룡과 남산~매봉산~국회의장 공관~한남더힐로 이어지는 방룡이 그것이다. 풍수도를 그리면 다음과 같다<그림 참고>

 

청와대터는 주산 북악산 바로 아래에 있고, 용산은 주산인 남산(인경산·仁慶山)에서 한참 떨어져 있다. 풍수 고전 ‘금낭경’은 이를 ‘고산룡’과 ‘평지룡’으로 구분한다. 고산룡(高山龍)의 터 ‘청와대·경복궁’은 삼각산 높이 솟은 데서부터 내려오는데, 생기(生氣)가 드러나 흩어지기 쉬우므로 바람이 두렵다. 이 단점을 보완해주는 것이 바로 북악산·인왕산·낙산·남산이다. 사방을 산으로 감싸주어 길지가 된다. 이런 형국을 ‘장풍국(藏風局)’이라 한다.

평지룡 터는 평지에서 솟은 것인데, 생기는 땅속으로 가라앉으므로 바람 부는 것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방에 산이 없더라도 좋다. 다만 이때 기의 흐름을 멈춰줄 수 있는 큰 물이 필요하다. 용산이 바로 그러한 평지룡의 터이며, 이때 필요한 물은 한강이다. 따라서 용산은 한강이 있음으로써 길지가 된다. 이와 같은 형국을 ‘득수국(得水局)’이라 부른다.

 

4. 역사학자 윤명철(동국대 명예교수)

“북악산을 주산(主山)으로 하는 한양은 방어와 경관에 적지이다. 그러나 산업과 상업 그리고 무역을 통해 대외적으로 진출하려면 부두를 가까이 두고 항구와 관련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이점에서는 용산이 적지이다.” 폐쇄 국가의 도읍지로는 한양, 개방 국가의 도읍지로는 용산이 적절하다는 뜻이다.

 

 

5. 안영배 풍수전문가 (20/9/20 동아일보)

지형적으로 어디를 ‘진정한’ 용산으로 봐야 할까. 구용산은 지역 이름인 동시에 지역을 대표하는 산을 의미했다. 한양도성의 오른쪽을 감싸주는 우백호(右白虎)인 인왕산은 안산(연세대 뒷산), 만리재(만리동 고개), 효창공원 등을 거쳐 한강 앞에서 굵직한 산등성이를 이루면서 멈춘 자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때 보이는 등성이를 예전에 용산이라고 불렀다. 현재 용산성당이 들어선 곳이다. 지금은 아파트 학교 빌딩 등이 빼곡히 들어서 옛 모습을 찾기 힘들다. 하지만 마치 북쪽에서 용이 꿈틀거리며 한강까지 내려온 뒤 머리를 들이밀고 물을 마시는 듯한 형상을 갖추고 있어 용산이라는 지명을 얻게 됐다.

외국군이 용산에 주둔한 것은 이 땅이 지닌 군사적, 전략적 가치가 컸기 때문이지만 풍수학적으로 볼 때 땅 자체가 이국(異國)을 끌어들이는 기운도 한몫했다. 세계 각국 사람들이 모여드는 용산의 이태원(李泰院)은 ’다른 이(異人)‘들의 태(胎)가 있는 곳이라고 해서 ’이태원(異胎院)‘으로도 불릴 정도다.

용산 앞으로 흐르는 한강 또한 외부의 기운을 끌어들이는 데 일정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원래 수로 교통의 중심인 한강은 강물과 바닷물이 교차하는 곳이다. 한강 상류에서는 세곡(稅穀·나라에 세금으로 바치는 곡식) 등을 실은 강상선(江上船)이 물길을 따라 용산까지 내려왔고, 한강 하류에서는 바다와 강을 오가는 강하선(江下船)이 강화도 앞바다에서 만조 때를 기다렸다가 바닷물을 타고 용산까지 거슬러 올라왔다. 지금은 한강 수중보 등으로 만조가 되더라도 바닷물이 김포까지만 올라온다.

바다 즉 해양은 외부의 기운을 끌어들이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고 본다. 쉽게 말하면 용산은 한양의 내륙 깊숙한 곳에서 외부 세계와 통하는 해양 기운을 끌어들이는 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땅 기운을 잘 활용하면 용산은 세계적 물류와 유통, 금융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다.

 

 

제가 풍수를 잘 몰라 전문가들의 의견을 가져왔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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