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가 전망 - 노후 대비 최고의 주식

좋은 주식은 많지만 전세계에서 단 1개만 고르라면 단연코 애플입니다.

가치투자로 유명한 워렌버핏은 애플 주식을 상당량 보유하고 있으며 막대한 차익과 배당금을 거둬들였습니다.

🌜왜 애플을 사야 되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애플의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둘 다 보유한 유일한 기업입니다.

- 하드웨어는 애플의 디바이스를 말합니다. 아이폰, 맥컴퓨터, 애플TV, 애플왓치, 에어팟 등이 있습니다.

- 소프트웨어로는 아이튠즈, 애플앱스토어, 클라우드서비스, 애플케어, 애플카드가 있습니다.

 

2. 애플의 경쟁자는?

- '사실상 없다'

라고 홍재범 애플 시니어 엔지니어는 말합니다 (출처: M 이코노미뉴스 22.2.5)

유일한 경쟁 후보가 구글인데 구글은 하드웨어(=핸드폰)를 만드는데 실패했습니다.

 

🕎왜 구글은 하드웨어에 실패했는가?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CEO가 헝그리 정신이 있어야 하는데 구글은 그렇게 안해도 돈을 많이 법니다. 하드웨어를 하려면 추진력과 근성이 있어야 합니다.

 

🕎애플의 소프트웨어 경쟁자는?

구글플레이스토어입니다. 애플앱의 전세계 시장점유율은 10%입니다.

하지만 애플앱스토어의 모바일앱 매출액은 64% 입니다.

두 개 스토어 상위 Top100의 수익을 보면 애플앱 $84M(62%)이고 구글앱 $51M(38%) 입니다.

구글앱보다 애플앱이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을 알 수 잇습니다.

애플앱을 탑재한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구글앱 보다 모바일앱에 더 많은 돈을 소비합니다.

 

🕎애플의 강력한 소프트웨어 Power

전 아이팟 1세대를 사용했었는데 애플을 쓰려면 아이튠즈 생태계를 컴퓨터에 깔고 거기서만 사용해야 됩니다.

그래서 중간에 구글앱(=안드로이드폰)으로 변경해서 쓸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예전의 데이타를 다 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주소록, 사진, 스케쥴러 기타 등등) 그래서 삼성 비스포크폰이 너무 멋지지만 애플유저라 사용할 수 없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애플이 생산하는 제품은 일상생활에서 커다란 생태계를 이룹니다. 그 삶의 편의성 때문에 한번 애플 제품에 발을 들이면 쉽사리 다른 회사 제품으로 교체가 어렵습니다.

3. 애플의 경쟁력은 철학

"소비자가 즐길 가치가 있는 제품을 제조한다"

- 애플은 좋은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제품이 현실화 되려면 3-5년이 걸려도 매출이 없어도 밀어붙이는 회사입니다.

- 애플은 스티브 잡스 때부터 신제품을 만들고 소비자 피드백을 받아 넥스트 제너레이션을 만들었습니다.

- 이런 애플의 최상의 품질(소비자 트렌드와 니즈에 맞춘 새 기능 넣는 혁신+최상의 품질) 때문에 미국소비자들이 1대당 $1000-2000하는 아이폰을 2년마다 바꿉니다.

🕎애플의 디자인 담당 수석 부사장의 말

- 애플은 기능이 아닌 경험을 제공한다

- 들어간 기능보다 빠진 기능이 많을때 자랑스럽다

* 애플은 연구원들이 주방에서 핸드폰을 설계한다고 하네요. (엄마들의 동선을 분석)

🕎스티븐 잡스의 애플 DNA

"Think Diffent"

- 불가능이라 생각하는 일에도 도전하는 도전정신

- 다른 업체들이 도전할 수 없다고 손드는 일을 애플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면 기꺼이 돈과 시간을 쏟아넣는다

(엔지니어들이 기술이 힘들다고 포기/경영진이 채산성 안 맞는다 거부/마케팅 팀이 시장이 덜 무르있었다고 기각)

- 그러면 다른 경쟁자들은 감탄만 할 수 밖에 없게 되고 그들은 카피캣이 된다.

 

🕎삼성이 애플을 따라 잡으려면?

세상에 없는 신제품을 만들려면 3-5년이 걸리는데 삼성은 1-2년안에 매출을 올려야 한다.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가?

 

4. 애플의 경쟁력은 사람

🕎빅테크 기업 중 애플이 가장 앞선 실적을 내는 이유는?

애플은 연봉을 $20만을 주면 보너스도 $20만을 줍니다.

빅테크 기업의 연봉은 비슷하나 애플의 보너스가 압도적으로 큽니다.

합당한 보수로 잘 나가는 엔지니어들이 마지막에 정착하는 곳이 애플입니다.

전세계 10억, 백만장자 직원이 가장 많은 기업 1위 M/S 2위 애플 3위 뉴스킨

1,2위는 스톡옵션의 영향.

 

 

"홍재범 애플 시니어 엔지니어 인터뷰 (22.2.5 M이코노미뉴스)"

20-30대의 미국 엔지니어들은 젊을 때부터 2-3년마다 직장을 옮깁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좋은 곳이라도 여러 직장에서 다양한 PJT를 수령하며 실력을 향상시켜 가는 것입니다.

40대 부터는 연봉이 $20만이니 회사 옮기기가 힘들어집니다.

이들을 시스템 엔지니어라 부르는데, 일의 밑바닥부터 맨 위까지 두루 꿰고 있는 엔지니어입니다.

거의 모든 PJT가 차질없이 수행되는 건 40대 시스템 엔지니어가 많아서입니다.

출퇴근 시간은 정해진 것이 없으며 상사갑질과 위아래 위계가 없습니다. 학부 출신 인턴은 안 뽑으며 경력직만 뽑습니다.

미국에선 하드웨어 팔리는 때가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시즌인데 타이밍 맞춰 나가려면 일이 있을땐 집에 가져와서도 일합니다. 

5. 애플의 실적

애플의 분기별 매출 구성입니다.

20년 3분기 아이폰 50.2%, 맥컴퓨터 10.4%, 아이패드 8.6%, 웨어러블제품 11.2%, 서비스 19.6%로 매출이 발생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애플의 전세계 나라별 매출 구성입니다.

중국에서도 매출이 있습니다. 중국 정부에서 2010년 구글플레이스토어를 금지시켰습니다.

애플앱에서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가장 큰 앱매출 시장입니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중국에 못 들어갔습니다.

최근엔 미국의 화웨이 제제로 구글앱디바이스 자체가 감소중입니다.

 

 

6. 애플의 경쟁력은 원가

애플의 영업이익율은 30.9%이며 풍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스태그 플레이션 시대를 대비할 주식으로 언급되었습니다 (한경글로벌 22/3/13)

 

*스태그 플레이션 = 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애플의 가격경쟁력이 높은 이유는 제품혁신과 디자인은 자체개발하지만 제품은 위탁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전세계 부품공급업체가 201개라고 합니다. 제품 위탁 생산의 장점은 생산설비 갖춰야 하는 비용을 없애고 생산단가를 낮추고 재고 부담을 지지 않는 방식입니다.

 

7. 애플의 주가 전망은?

야후 파이낸스에서 들고 왔습니다.

매수와 강력히 매수의 의견이 94로 압도적으로 많군요

또한 현재가 $154.73는 애널리스트 마진 평균 $193.53까지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8. 결론

20.3월 코로나 위기때 들어간 애플 주식의 수익율은 250%가 넘습니다.

애플은 이미 명품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워렌버핏은 애플을 안정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애플카를 위해 한국 부품업체들에 올 초에 컨택했습니다.

 

애플카라는 빅호재가 남아있으니 지금부터 꾸준히 모아가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콘텐츠에 포함된 투자정보는 참고만을 위해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