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해서웨이B - 인플레이션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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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해서웨이B - 인플레이션 수혜주

leahloveu 2022. 1. 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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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하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 B주의 주가가 급 올라가고 있네요.

17일 사이에 10%가 올랐습니다. 작년에 애플, 구글 등 기술주에 비해 많이 안 올랐었는데 인플레이션 수혜주로 분류된 것 같습니다. 작년에 20% 정도밖에 안 올랐는데 이렇게 안정적이고 투자할만한 회사가 급격히 오르니 참 신기하네요.

1. 버크셔해서웨이란?

전설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의 회사로 나스닥에 버크셔 헤서웨이 A와 B주가 상장되어 있습니다.

증권사에서 계좌 만들고 해외선물투자 어플 깔고 BRK.A와 BRK.B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A 주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으로 명성이 높은데 $480,081입니다. (22/1/18 9:50 기준)

약 5억 7000만 원입니다.

2억이라고 했던 때가 엊그제 같고 8천만 원이라고 했던 때가 10년 전이었던 거 같은데 정말 많이 올랐네요. 워런 버핏 친구들, 지인들은 전부 부자가 됐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B주는 38만원($320.29)쯤 합니다.

 

S&P 500 ETF는 지난 100년간 상승했습니다.

S&P 500의 100년간 상승

버크셔 해서웨이 A 주는 40년간 상승했습니다.

버크셔헤서웨이A주의 40년간 상승

2. 버크셔 A주 vs S&P500(SPY)

장기로 비교해 봤을 때 버크셔 A주의 수익률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버크셔 헤서웨이는 엄청난 수익률을 높이는 회사가 아니라 연평균 22%로 꾸준히 오르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S&P 500을 이긴 단 하나의 회사이기도 하죠. 워렌버핏은 왠만한 해지펀드 매니저들보다 S&P500의 수익이 훨씬 좋다며 자기 사후 S&P 500에 회사자금의 대부분을 넣으라고 말했습니다.

 

워런 버핏은 안정을 중요시 여기고 필수 소비재 배당주에 많은 부분을 투자했었습니다. 엄청난 배당으로 막대한 현금 보유를 하고 있으면서 정작 주식시장엔 잘 안 들어가는 것으로 유명하죠. 맘에 드는 기업이 있다면 하락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는 걸로 유명합니다.

 

워런 버핏의 명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이 주식에 관심을 보일 때 흥미를 갖곤 한다.

하지만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을 때다."

 

3. 인플레이션 시대 수혜주란?

한국도 미국도 인플레이션 때문에 난리입니다.

한국은10년 만에 최대 인플레이션, 미국은 40년 만에 최대 인플레이션입니다.

트럼프가 코로나 이후로 어마어마한 돈을 풀었기 때문이죠.

미국이 인플레이션이 심한 이유는 코로나 때 일자리를 떠난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임금이 엄청 올랐다 합니다. 지금 1100만 개 일자리가 남아돈다 하네요. 그들은 플랫폼 노동자가 되어 자유를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우버, 구글의 유튜버, 워드프레스블로그, 배달일 기타 등등)

 

인플레이션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 10%대 인상 (연합뉴스 22.01.13)

■ 맥주 10% 인상 (연합뉴스 22.01.13)

■ 유가 $80 돌파 7년 만에 최고 (아시아경제 21.10.12)

■ 리튬 590% 폭등 (파이낸셜뉴스 22.1.6)

■ 니켈, 구리, 코발트, 석탄 줄줄이 인상 (문화일보 22.1.13)

■ D램 가격 인상 예정 (한국경제 22.1.11)

■ 코카콜라 5.5% 인상 (SBSBIZ 21.12.17)

■ 스타벅스 인상 (머니투데이 22.1.11)

■ 수입곡물 가격 상승에 라면 10%, 국수 20% 상승 (21.12.05)

 

인플레이션 수혜주란?

가격을 올려도 소비자 충성도가 떨어지지 않는 기업으로 매출이 증가하게 됩니다.

■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20% 이상

■ 업종 평균 대비 높은 매출 총이익률

■ 최근 가격을 올렸는데도 매출이 증가하는 주식

 

4. 버크셔 헤서웨이의 투자 포트폴리오

워런 버핏은 애플이 19만 원일 때 대량 매수했기에 높은 애플 지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수혜주인 코카콜라와 금리인상기에 이익률이 좋아질 수 있는 은행주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매체 CNBC의 보도입니다. (21.1.4)

 

버크셔 해서웨이가 2016~2018년 $360억(약 43조)를 들여 애플 지분의 5%를 확보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0년 애플 주식 일부를 처분해 $110억(약 13조)를 확보했다. 남은 지분의 가치는 $1,600억(약 192조)이며 평가 차익만 $1,240억(약 149조 원)이라고 설명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매년 애플로부터 평균 $7억 7500만(약 9,289억 원)의 배당금을 받기도 했다.

 

버핏은 안정주에만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2012년 5월 인터뷰에서 “애플 등 기술주에 투자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라고 말했으나

6년 전부터 애플 주식을 사들이면서 자신의 과거 선택을 후회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콘텐츠에 포함된 투자정보는 참고만을 위해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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