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주가는? 1880억 횡령 - 코리아디스카운트의 원인

오스템 임플란트가 실시간 검색어 1위예요.

직원 1명이 어떻게 1900억을 빼돌릴 수 있었을까요?

오스템 임플란트의 주식 거래는 정지된 상태입니다. 24일 거래소에서 실질심사하겠다네요..

 

 

오스템임플란트 거래정지

 

●오스템 임플란트란?

우리나라의 임플란트 기업으로 매출액 기준으로는 세계 4위입니다.

박리다매 전략으로 중국에서 큰 실적을 올리며 판매량 기준으로는 세계 1위 기업입니다.

1997년 치과의사였던 최규옥 회장이 디앤디시스템으로 설립, 처음엔 치과용소프트웨어개발업체였습니다.

2000년 국내 임플란트 시장은 외국 제품이 95% 이상을 차지했어요.

2020년 오스템으로 이름을 바꾸고 국내 최초의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했어요.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 의사가 늘어난 데에는 오스템임플란트의 공이 컸죠.

오스템의 자체 임상교육센터에서 2017년 국내 8000명, 해외 3만2000명의 치과의사가 임상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홈피에서 가져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22년 1월4일 오스템임플란트는 횡령직원 이모씨를 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횡령한 정확한 자금은 1,880억원으로 이 회사의 자기자본 2,047억6,057만원의 91.81%입니다.

횡령 금액이 상장사 역대 최대네요. 횡령 금액으로 동진쎄미켐에 투자한 슈퍼개미입니다.

 

 

2018년 입사해서 재무관리팀장(부장)으로 근무한 이 모씨는

자금팀 부장인만큼 회사의 공동인증서와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를 모두 갖고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데

자금 담당 임원이 보관해야 하지만 OTP가 오가는 번거로움에  이씨가 갖고 있었을 거라 추정된다 하네요.

잔액증명서를 위조하고 개인계좌로 빼돌렸다 합니다.

 

시가총액 2조386억에 코스피 시총 20위인 회사답게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것 같은데

외국인 소진율이 44.1%나 되니 코리아디스카운트의 또다른 원인이 될 것 같습니다.

 

오스템 임플란트의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

횡령 자금의 회수 여부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부분의 여론은 상장폐지를 예상한다고 하네요.

시가총액 2조386억인데 주식거래를 재개하면 시총이 확 낮아지며

상장폐지 조건에 근접하기 때문이죠. ㅜㅜ

( 2조 원 미만 기업이 자본금의 5% 이상 횡령할때 상장 폐지 )

 

●코리아디스카운트란?

기업주가가 OECD 선진국 기준 40%, 신흥국 기준 33% 평가절하당하는걸 말하는데

제일 큰 요인으로는 한국의 기업지배구조와 경영 투명성이 크지 않다는 거죠. 

코스닥 200과 코스닥150에서 제외된 종목이 연말에 대부분 올랐다는 기사도 있죠. 

코스피 200과 코스닥150 종목에 대해서만 공매도가 가능하거든요. 

또한 LG화학의 사례도 있죠. LG화학의 배터리가 잘 나간다고 좋아하던 투자자들 넋이 나가버렸죠.

배터리사업부만 따로 떼어내 LG에너지솔루션이라고 1월 상장 예정입니다.

미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네요.

 

●결론

이제는 저평가되어 박스권에서만 머무는 우리나라 주가가 올라야 된다고 생각해요.

주가지수 5000시대를 주식 투자를 20년한 이재명 대선 후보가 이뤄내겠다고 합니다.

주식 관련 제도를 확 바꾸어서요. 국부를 늘려 국민들에게 나눠주겠다 합니다.

20대 사회 초년생부터 주식투자하면 노후 걱정 안 할 미국 같은 환경을 만들어주겠다 합니다.

세계 1위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회사가 상장폐지될 일어나선 안될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속가능경영이라는 말이 있죠.

문재인 정부때 일어난 집값폭등과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한 어마어마한 간병비, 그로 인해 구하기 어려워진 아르바이트

국민의 24.6%인 자영업자가 나락으로 내몰리는 여러 사건, 그럼에도 년 몇 십억씩 남발되는 창업자금

하지만 40대 이상에겐 주어지지 않는 기회, 모든 사건을 보며 우리나라는 지속 불가능한 시대로 접어들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아 잘했다고 생각하는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로 인한 의료비 경감이요.

암을 치료받을 때 드는 돈이 엄청 줄어들었거든요.

 

여튼 그래서 야당을 뽑으려 했는데 이재명후보를 보니 생각이 바뀌네요.

보수-진보가 아닌 실용주의자가 나타났다는 생각입니다.

삼프로 TV 나와서 예기하는거 보니 지속가능한 나라가 될 희망도 보이네요.

특히 기본소득제에 대한 생각에 의견을 같이합니다.

 

마카오는 인구가 66만 7000명 밖에 안되지만 평균 GDP가 1억이예요. 

모든 수입의 70% 이상이 카지노와 호텔에서 이루어지는 나라지요.

아이가 태어나면 정부에서 통장을 만들어 20세가 넘으면 2000만원이 넘는 돈을 타고

65세 넘으면 모든 노인에게 월140만원의 연금을 주지요.

 

체계화된 복지제도로 학교 공부보다 진로선택시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한답니다.

지속가능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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