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 이상우 대표의 유튜브를 종종 보는데
2020년-2021년 다른 사람들이 다 틀릴때 이 분의 전망만 맞은 걸 자주 봤기 때문이예요.
인터뷰 내용을 보다가 깜짝 놀란게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 [욜로]라는 얘기가 싹 사라졌다.
열심히 일해도 부자가 될 수 없어 [욜로] 했었는데 비트코인, 알트코인등의 등장으로
부자가 될 길이 열려서다"
"망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코인으로 벼락부자가 된 사람도 끊임없이 나오고, 꼭 코인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경로로 생겨난 [뉴리치]들이 고급 아파트의 수요자가 되는 것이다"
라고 말하네요.
멀리서 찾을 것도 없이 강남증권사에서 일하는 15년만에 본 사촌오빠가
주변 사람들이 비트코인으로 10억씩 벌었다고 말하더라구요.
playstore 어플 개발로 1인 창업자 유니콘 기업 200-300억에 매각 이런 기사들도 나오고
오늘 기사에는 서울소재 의대에 붙은 학생이 컴퓨터공학과에 갔다고 하네요.
의사로는 재벌이 못 되지만 IT로는 재벌이 될 수 있다고..
150만 채널을 만든 유튜브 제작자의 1일 아르바이트비가 10만원이란 글도 봤고
여튼 욜로는 이미 지난 트렌드인 것 같습니다.
인스타에서 태그 검색을 자주 하는데
#자기관리 105만
#자기계발 6.6만
#미라클모닝실천 1.3만
#미라클모닝 게시글이 65만이예요
미라클모닝이 하도 많이 보여서 찾아봤었는데
20-30세대의 30%가 미라클모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라클 모닝은 2016년 미국인 작가 할 엘로드가 쓴 자기계발서 이름인데
패턴들을 보니 보통 5시에 일어나는 것 같아요.
보통 30분 운동/20분 책읽기/10분 명상의 패턴으로 하는 것 같은데
김미경 자기계발강사와 MKYU도 엄청 많이 보여요.
#MKYU 대학에서 미라클모닝을 진행하는 것 같네요.
기사들을 읽어보니
[ 코로나19가 낳은 우울과 절망의 시대에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위기감이 청년들을 미라클 모닝으로 이끄는 것이다 ] 라는 내용이 있더군요.
사회가 변화하고 있네요.
만약 욜로를 하고 싶으면 아무거나 사지말고
최상급 티어인 롤렉스와 에르메스, 샤넬 가방 사기를 추천합니다.
특정 모델은 가지고 있으면 계속 금액이 오르거든요.
때문에 리셀러가 판치는 시장이예요.
한정판의 경제학이란 건데요.
진짜 이 모델을 가질 돈을 가진 사람들은
매장에 대기하며 모델을 살 시간이 없기 때문이죠.
매장 대기 순번이 15-30번, 적어도 1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매장에 들어갈 수 있죠.
원하는 모델을 살 수 있게 되기까지 1달을 기다려야 될 수도 있습니다.
올해도 전국 백화점의 수익율은 명품관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극명히 나뉘어졌습니다.
어떤 롤렉스 모델은 700만원도 더 넘게 웃돈을 언져주며 판다고 합니다.
또한 토이테크도 좋은 시장인데요.
레고나 다른 한정판토이를 모으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그 가치가 올라가기에
돈을 벌 수 있죠. 게다가 갖고 있는 토이가 많아지면 공간이 필요하니
창고나 아파트를 사 거기다 모아놓고 싶은 욕망이 생겨 성공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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