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기준금리 역전 가능성...22/4/2 경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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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기준금리 역전 가능성...22/4/2 경제기사

leahloveu 2022. 4. 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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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익률이 이렇게.. 우크라 침공 폭탄, 국민연금도 맞았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국민연금의 투자 수익률에도

일부 악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한 러시아 주식의 주가가 지난해 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다만 러시아 증시가 글로벌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아 국민연금의 투자 규모 역시

상대적으로 작은 편인 것은 다행인 부분이다.

 

지난해 8월 기준 국민연금이 보유한

러시아 주식은 총 7억7400만달러 정도다.

2. 일본차 '역주행' , 테슬라 '역효과' 때문? 

일본차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카(HV)의

새옹지마다. HV는 '탈석유 시대'를 연

'원조 친환경차'로 각광받았다.

연비 좋고 조용한 HV는 완전한 전기차(EV) 시대가

올 때까지 내연기관차와 EV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받았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일으킨 

EV 돌풍이 태풍으로 위력을 키웠다.

테슬라는 1회 주행거리가 '위수지역'을

벗어나기 어려웠던 기존 EV 한계를

모델3로 극복했다.

 

'테슬라 붐'이 일으킨 폭발적인 EV 성장을

충전 인프라스트럭처가 뒷받침해주지

못하면서 충전 걱정이 적은 HV가 주목받았다.

'혁신의 아이콘'이지만 품질 논란을 자주

빚는 테슬라와 달리 속 썩이지 않는 품질을

갖춘 일본 HV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렉서스를 대표하는 HV인 ES300h

지난해 6746대 판매됐다. ES300h

지난해 11월 698대 판매되면서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도 차지했다. 

2017년 7월 이후 4년 만이다.

3. 9급 공무원 경쟁률 30년만에 '최저'

 

100대 1에 가까웠던 9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경쟁률이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에는 

16 5524명이 지원해 2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총 인원은 

5672명이다.

 

인사혁신처는 9급 국가공무원 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30대1 이하로 내려간 건 

1992년(19.3대1)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처가 뽑는 경쟁률 하락 원인으로는 

2030 세대 인구의 감소와 공무원 연금제도

개편 등으로 보고 있다.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젊은 공무원도 늘고 있다.

 

2021 11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회조사결과'에서 만 13~34세가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은

대기업(21.6%)으로 나타났다.

2위는 공기업(21.5%),

3위는 국가기관(21%)이었다.

 

4. "韓美 기준금리 역전 가능성…원화 약세로 물가 악영향 우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첫 일성은 

1900조원에 이르는 가계부채 문제 해결이었다.

그는 고통스럽더라도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하겠다

면서 매파적 색채를 드러냈다.

1일 이 후보자는 "우리나라 가계부채 문제가

단기적 위험 요인은 아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가계부채 급증은 이자율에 따라 성장률

둔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고령화 추세에

연금 등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은퇴 이후

생활자금을 위해 대출하면 가계부채의

질도 나빠질 수 있다"면서

 

"복합적인 문제가 있어 중장기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계부채 규모는 작년 4분기 말 기준

18621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은회의는

이달 14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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