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제유가, 3거래일 만에 $100 재돌파...WTI 8.4%↑ 러시아발 공급 감소 현실화로 국제유가는 다시 배럴당 $100선을 넘어섰다 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8.4%($7.94) 오른 $102.98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은 것은 3거래일 만이다. 4월부터 하루 300만 배럴의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제품 생산이 중단될 것이라고 밝힌 것이 글로벌 공급난 우려를 재점화했다. 러시아산 제품의 공급 축소분이 유가 급등에 따른 글로벌 수요 감소분(하루 100만 배럴)보다 훨씬 많다고 IEA는 지적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휴전 합의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도 유가에 상방 압력을 가했다 또한 중국 봉쇄령 해제로 공장들이 재가동하면 원유 수요가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