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 6만 삼성전자로 주주총회장이 시끌시끌했죠.
주주총회장에서 삼성전자의 미래는 "로봇과 메타버스"이다 라고 예기하고
다음날에 주식시장에서 로봇 관련 주는 다 올랐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6만9000원대에 삼성전자 임원들은 억대 매수를 했고 하루만에 7만 삼성전자가 되었습니다.
△박학규 사장 6,000주(약4억2천만원)
△노태문 사장 8,000주(약5억6천만원, 취득가:69,800원)
△한종희 부회장 10,000주(약7억원, 취득가: 69,900원)
이번 6만 삼성전자 사태에 개미 주주 14만4천명은 삼성전자를 팔고 떠났다고 하는데요.
그럼 삼성전자의 실적은 어떻게 하면 좋아지는가?
1. 달러가 올랐을 때
2. 칩 가격이 인상되었을 때
입니다.
1. 달러는 지금 $1,220-$1,240 상당히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해주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고달러에서 삼성전자는 호실적을 유지했습니다.
2. 칩 가격이 인상되었을 때
골드만 삭스등은 2분기에 칩 가격이 인상될 거라 하였는데 상당히 빨리 인상되겠군요.
<머니투데이 오늘자 기사입니다>
어쨌거나 삼성전자는 지난 년도에 사상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올해에도 호실적을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
목표주가 괴리율은 2배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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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가격 인상 신호탄에 삼성전자·SK도?…스마트폰·자동차값도 뛰나
파운드리 업계 1위 대만의 TSMC가 칩 가격 인상을 발표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업체들도 가격을 따라 올릴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파운드리 가격이 오르면서 완성품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파운드리 = 시스템 반도체 위탁생산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TSMC가 오는 3분기부터 8인치 파운드리 서비스 가격을 기존 보다 10~20%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이미 전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을 발표해 올해 1분기부터 적용해 온 TSMC가 단행한 추가 가격 인상이다.
파운드리 업계는 반도체 공급난 장기화에 따라 웨이퍼가격과 반도체 장비 등 원가 상승이 계속되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실리콘 웨이퍼 업계 글로벌 1위와 2위인 일본의 신에츠 화학과 섬코가 지난해 20%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올해 초에는 대만의 FST와 웨이퍼웍스가 10%에서 최대 30% 웨이퍼 가격 인상을 통보했다.
TSMC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당시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파운드리 서비스)가격 상승 압박이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보면 반도체 사업에 필요한 원재료 가격이 14조7811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4.57% 늘었다. 웨이퍼가 기존 2조314억원에서 2조 3132억원으로, 웨이퍼 가공에 쓰이는 화학물이 1조5306억원에서 1조7605억원으로 증가했다. 기타 원재료도 8조3032억원에서 10조7074억원으로 늘었다.
특히 레거시(성숙) 공정으로 불리는 8인치(200mm)의 경우 12인치(300mm)보다 수익성이 다소 낮아 추가 증설 투자 등이 보수적인 탓에 수급 불균형이 상대적으로 심한 편이다.
업계는 파운드리 업계 점유율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1위 TSMC의 가격 인상으로 시장가 자체가 높게 형성되면 후발주자들도 가격을 올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국내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이 8인치 파운드리를 공급한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원가 상승을 즉각 반영해 가격을 올린다기보다는 높은 시장가가 형성되면 이에 따라가는 것"이라며 "현재로선 8인치가 활황이다보니 가격 오름세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파운드리 가격 인상이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단 예측도 나온다. 팹리스(반도체 설계기업) 등 파운드리 고객사들이 가격 인상에 거부감을 가지는만큼, 파운드리 업계들도 수익성이 높은 12인치에선 자체 비용절감에 집중하고 원가 상승 비용은 레거시 공정인 8인치에 부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TSMC도 이번에 8인치 공정을 콕 집어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현재 반도체 공급난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부품인 자동차 반도체 MCU(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과 가전·TV·IT 기기에 쓰이는 전력관리반도체(PMIC), 스마트폰에 필수적인 디스플레이구동칩(DDI) 등 아날로그 반도체가 8인치 기반이다.
(이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 불균형으로 인텔이 유럽에 110조의 자체 반도체 라인을 투자하겠다는 기사가 어제 났죠)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스마트폰을 예시로 들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상승 압박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며 "로직IC가 올해 5~12%오르면 중급 스마트폰은 6~14%, 저가형 스마트폰은 8~17% 가격 인상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이 더 싼 제품일 수록 BOM(자제명세서)에서 반도체 칩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국내 파운드리 업계 관계자는 "고객사들과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는만큼 TSMC가 가격을 올렸다고 다른 업체들도 당장 가격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다만 원가가 오른만큼 다음 계약에서 가격을 올릴 순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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