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뛰어난 게임 개발자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짜는 게 아니라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
(출처: 조선경제 22/1/27 설 연휴에 즐길만한 메타버스 콘텐츠 11편 [최원석의 디코드])
영화 '프리 가이(2021)'
영화 속 오픈월드 게임인 ‘프리시티’의 경우, 주인공 남녀가 개발한 ‘Life it self’의 소스코드를 거대 게임개발사가 그대로 도용해 만든 것으로 나옵니다. 그 소스코드가 빠지면 그 게임은 무용지물, 세상을 바꿀 게임은 어떤 소수의 사람들로부터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게임 개발자 주인공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스스로를 개발자가 아니라 작가라고 생각한다. 코드는 단순한 0과1의 조합이 아니라 숨겨진 메시지다. 나는 문자 대신 0과1로 작품을 쓴다”라고요.
엔비디아의 메타버스 '옴니버스(Omniverse)'
시뮬레이션·협업을 위한 플랫폼으로, 가상공간이지만 실제 물리법칙을 따르도록 설계됐습니다. 이 세계는 다른 회사가 만든 가상공간과도 연결할 수 있죠. 옴니버스를 사용하면 디자이너, 예술가, 크리에이터, 심지어 AI도 다른 도구들을 사용해 다른 세계를 하나의 세상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영화 '매트릭스 (1999)'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다시는 돌이킬 수 없어. 파란 약을 복용하면, 이야기가 끝나. 침대에서 일어나 믿고 싶은 것을 믿으면 돼. 빨간 약을 먹으면 이상한 나라에 머물게 될 거야. 토끼 굴이 얼마나 깊은지 보여줄게.”
영화 '알리타 : 배틀 엔젤 (2018)'
주인공 알리타는 10대 소녀이고 게다가 사이보그입니다. 하지만 세상과 관계하며 성장해 나가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불의(不義)에 대해, 그리고 그 불의가 아무리 크고 강하고 나를 위협한다 해도 개의치 않고 맞서 싸웁니다. 몸이 잘려나가도 싸웁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겠다는 강렬한 의지가 그를 일으켜 세웁니다. 다시 새로운 몸을 부여 받아 더 격렬히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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