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뇌에 칩 이식' 머스크 뉴럴링크, 올해 사람 대상 시험

기술/신기술

'사람 뇌에 칩 이식' 머스크 뉴럴링크, 올해 사람 대상 시험

leahloveu 2022. 2. 4. 16:13
728x90
반응형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뉴럴링크가 생각(뇌파)만으로 사지를 움직이게 하는 '인공지능(AI) 마이크로 칩'을 개발했다. 올해 안에 임상시험할 계획이다.

 

 

■ 뉴럴링크란?

2016년에 일론 머스크가 100% 단독 투자로 설립한 뇌신경과학벤처기업 (샌프란시스코에 본사)

2020년 8월 뇌에 칩을 심은 돼지를 선보임

2021년 4월 뇌에 칩을 심은 원숭이가 생각만으로 '퐁'이라는 비디오 게임을 하는 영상 공개

 

'퐁' 게임하는 원숭이

 

 

사람의 뇌에 컴퓨터 칩을 부착하거나 이식, 뇌 신경과 컴퓨터를 연결해 지능을 보강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

뇌졸중이나 척추손상, 사고 등으로 신체 일부를 쓰지 못하게 된 환자에게 칩을 이식해 질병이나 장애를 극복한다는 것이다. 뉴럴링크는 홈페이지에(22/1/20일) 인간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하기 위해 관리자를 채용하겠다는 공고를 냈다. 뉴럴링크는 채용 공고에서 임상시험 책임자는 첫 시험 참가자뿐 아니라 의사, 엔지니어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FDA(미국식품의약국)와도 소통하는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머스크 CEO는 지난달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올해 안으로 인간 두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목표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럴링크 이미지

 

*뉴럴링크 지원자격 - ▲이식형 의료기기 사용 경험 ▲임상연구와 관련된 FDA 규정에 대한 실무 지식 ▲수술실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경험과 능력

 

■ 뉴럴링크 기술로 무엇이 가능해지나?

 

 

머스크 CEO는

"마비가 있는 환자가 자기 건강한 엄지손가락을 쓰는 사람보다 스마트폰을 더 빨리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2년에 심각한 척수 손상이 있는 최초의 인간에게 적용하기를 희망한다”며, "뉴럴링크 장치 이식의 표준이 FDA에서 요구하는 수준보다 훨씬 높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