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채 10년물 금리 8년만 최고...22/5/3 경제기사

레이아/소개 및 생각

한국국채 10년물 금리 8년만 최고...22/5/3 경제기사

leahloveu 2022. 5. 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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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가온 美빅스텝…韓국채 10년물 금리 8년만에 최고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다시 3%를 돌파하고 10년물 금리는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국내 채권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미국 Fed·연준의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환시장도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를

주목하며 변동성을 높였다.

 

5년물 금리는 13.9bp 오른 3.311%로

8년5개월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10년물 금리는 13.8bp 오른 3.38%로

14년 6월 9일 이후 7년10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3월 개인소비지출 지표는 전년 동월

대비 6.6% 상승했다. 

1982년 1월(6.9%) 이후 40년2개월

만에 최고치다.

 

김준영 흥국증권 연구원은 "만약

세 번 연달아 빅스텝을 단행하면

연말까지 미국 기준금리가 2.75%

까지 가능하고 75bp 인상이 한 번

이라도 있으면 연말에 3.00%가 된다"

 

정부가 이달 145000억원 규모로

국고채 발행에 나서는 점도 일부

시장에 수급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2. "이제 쇼호스트 어쩌나"…뷰티브랜드 론칭쇼에 등장한 24세 여성의 정체

네이버가 자사 가상인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쇼호스트로 첫 등장

는 데 이어 네이버의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동

하게 된다.

 

이솔은 뷰티 분야에 특히 관심히 많은 24

가상인간으로, 리얼타임 엔진에 기반해 풀

3D 버츄얼 휴먼으로 제작됐다. CG와 딥페

이크 기술로 인해 실제 사람 모델에 얼굴

을 합성하는 일반적인 버츄얼 휴먼보다

표현력이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모션

연출이 가능하다.

이솔은 나스 쇼핑라이브에서 시청자에게

상품의 특장점을 직접 소개하며 MZ세대

인플루언서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3. '초격차' 보다 무서운 '초연결'…다음 승부수는 애플카

애플은 강력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생태계를

바탕으로 서비스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 ‘파친코’로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아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와

애플뮤직, 애플아케이드(게임) 등이 대표적이다.

애플페이, 애플카드 등 금융 서비스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애플은 2025년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출시도 준비 중이다

 

올 1분기 매출 가운데 서비스 부문 매출은 

1982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다. 전 사업부문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이 부문 매출

비중(20.4%)도 처음으로 20%를 넘었다.

 

반면 아이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1분기 아이폰 매출 비중

 52%로, 5년 전인 2017

1분기(62.9%)보다 10%포인트가량

감소했다.

4. 尹 정부, 2027년까지 반도체 수출액 30% 이상 확대

윤석열 정부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과감한 인센티브, 특성화 대학 및 학과

정원 확대 검토 등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반도체 수출액을 30%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다.

다만 지원책에 세액공제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지 않아 역대 정부와

차별성이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지적

도 나온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윤석열 정부 110

국정과제'를 밝혔다.

 

새 정부는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반도체, 인공지능(AI), 배터리 등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초격차를 확보하겠

다고 강조했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설비투자 시 과감

한 인센티브 제공과 인허가 신속 처리

를 공언했다.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인허가도 일원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미래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을 지정하고 관련학과 정원

확대를 검토한다. 계약학과, 산학연계

프로그램 등 산업 현장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인수위는 이를 통해 반도체 수출액이

지난해 $1천280억(약 162조원)

에서 2027년 $1억 700억 달러

(약 215조원)로 30% 이상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과제에는 인수위가

추진했던 반도체 시설투자시 20%

세액공제'의 내용은 안 들어가있다


현재 대기업의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은

최대 10% 수준인데 반도체 업계는

세계적인 패권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선 이를 20%까지 상향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인수위도 업계 의견을 수렴했지만

기획재정부는 세액공제율을 높일 시

세수가 5조원 이상 감소할 수 있다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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