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년 만에 다시 주식 분할 추진...22/3/29 경제기사

1. 테슬라, 2년 만에 다시 주식 분할 추진

"연례 주주총회에서 주식 배당 형태로 주식분할을

할 수 있도록 발행 주식 수 증가를 승인해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테슬라는 구체적인 주식 분할 시기, 비율 등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 주주총회는

10월7일에 열렸다.

 

이같은 소식에 테슬라 주가는 8% 급등했다.

테슬라의 주식 분할은 지난 2020년 8월 기존

1주를 5주로 분할한 지 2년 만이다.

 

테슬라가 이전 주식 분할을 시행한 날

주가는 12.6% 급등했다.

2. "오​늘도 허탕, 자재가 없대요" 건설현장 자재난 심화

건설현장이 멈추고 있다. 철근, 시멘트 가격 급등

등으로 건설자재 공급에 차질이 빚어져서다.

 

건설자재 가격은 지난해 1분기 이후 빠르게 상승해

4분기에는 28.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4분기 상승률 30.2%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번 건설자재 가격 상승기는 2007~2009년 중

건설자재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건설투자가 위축되는 모습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자재 가격 급등에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일부 자재 공급 부족, 국내외 자재 수요 증가 등

여러 수급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 과장은 "최근 건설자재 가격 상승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이 51.1%를 차지했다"며

"수요요인보다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기인해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공급요인의 영향이

다소 크다"고 진단했다.

 

3.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포기 안했다.."3천억 조달 가능

쌍용차 계약해제 통지에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1~2개월 가처분 재판 진행.."인수인 책임·의무 지속"
3000억 이상 자금 조달 차질 없이 준비
"쌍용차 인수 쉽게 물러나진 않을 것"

 

"개미들 곡소리"…8만원 찍었던 에디슨EV,

'쌍용차 인수 무산'에 9천원대로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

해제에 따라 새로운 인수자를 물색해

재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4. 하나투어 "39개국 무격리 입국 가능..아동은 35개국"

39개국 중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의 입국이

허용되는 국가는 26개국으로 확인됐다.

유럽이 19개국이고 베트남, 두바이 등도

백신접종여부와 상관없이 무격리 입국이

가능한 상황이다.

 

다만 지역에 따라 입국시 출발 1~2일전

PCR 음성확인서나 항원검사서 혹은

백신접종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동의 출입국이 자유로운 지역도 있다.

사이판, 괌, 싱가포르, 호주 등 35개국은

동반하는 부모가 입국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대부분 만 12세 미만 아동에 대한 PCR 검사

및 백신접종 증명을 면제해주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입국시 만 6세 미만까지만

격리가 면제되기 때문에 미취학 아동 동반

가족여행수요가 많은 사이판, 괌, 필리핀 등의

예약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별 입국 요건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닷컴과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투어는 무격리 입국이 가능한 지역 중심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