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시가 급등락할수록 알아서 굴려주는 랩어카운트·로보어드바이저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믿을 수 있는 전문가에게 자산 운용을 맡기는 투자일임형 상품의 규모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수수료를 대폭 낮춘 로보어드바이저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콴텍, 파운트, 핀트, 쿼터백 등 주로 핀테크 업체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초 기준 국내 일임형 랩어카운트 계좌의 총잔액은 약 151조원이다. 지난해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며 계약 고객 수와 계약 건수 모두 사상 처음으로 각각 185만명, 200만건을 넘겼다 평균 연 1.5% 정도의 투자일임수수료를 청구한다. 최소가입금은 1000만원 이상이나 최근에는 메리츠에 최소가입금이 10만원인 상품도 등장 이달 초 KB증권은 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