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똘똘한 한채 사자"..서울 주택 외지인 매입 비중 '최대' ‘똘똘한 한 채’를 찾아 서울 주택을 사들이는 외지인 비중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8일 부동산 정보 제공 업체 경제만 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매매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1~3월) 서울 주택 매매 거래 1만 4544건 중 외지인이 매입한 거래 비중은 30.3% (4406건)에 달했다. 이 같은 비중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래 1분기(1~3월)뿐만 아니라 모든 분기 기준으로도 가장 높은 수치다. 연도별 1분기(1~3월) 외지인의 서울 주택 매입 비중은 2015년(17.2%) 이후 7년 연속 증가했다. 경제만랩은 서울에 거주하지 않는 타 지역 거주자와 다주택자들이 외곽 지역의 주택을 처분하고 고가의 서울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