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선과 주가 관계는…역대 대선 1년 후 '코스피 강세' 추세
- 최근 대선 8번 중 6번, 1년후 코스피↑…"대선은 강세 재료"
- 1981년 이후 총 8번 대선 가운데 1997∼1998년 외환위기와
- 2007∼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제외하면 대선 1년 후 코스피가 상승했다.
- 반면 코스닥시장은 대선 후 주가가 부진한 경우가 더 많았다.
"전통적으로 대선이 호재였던 미국 증시와 마찬가지로 한국 주식시장에서도 대체로 주식시장 강세 재료였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코스피 상승율 대선 1년 후 분석>
제12대 전두환 : 22.3%↑
제13대 노태우 : 91.0%↑
제14대 김영삼 : 30.8%↑
제15대 김대중 : 25.4%↑
제16대 노무현 : 14.4%↑
제17대 이명박 : 36.6%↓
제18대 박근혜 : 0.9% ↓
제19대 문재인 : 6.6% ↑
2. 세금 확 줄이고 재건축 풀고 임대차법 손질…새바람 부는 부동산
- 윤 당선인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정의 원인을
- 과도한 수요 억제와 규제 남발 등에서 찾고 있는 만큼
- 공급 확대와 규제 완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 5년간250만호 이상 주택공급 약속 >
- 압도적 공급확대로 집값안정화 도모
- 안전진단 면제 등 재건축 규제 완화
- 생애최초 주택구입 LTV상한 80%제시
< 수도권 공공택지와 투기과열지구 청약제도>
- 60㎡ ↓기준을 신설해 가점제 40%, 추첨제 60%
- 60~85㎡↓전용면적은 가점제 70%, 추첨제 30%
- 85㎡↑ 전용면적은 가점제 80%, 추첨제 20%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2년 간 한시 면제>
세 부과 기준이 되는 부동산 공시가격은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린다.
종합부동산세는 재산세와 통합해 이중 과세 방지
<임대차3법은 전면 재검토 >
임차인 보호를 목적으로 도입됐으나 전셋값 급등과 전세매물 감소 등 부작용이 두드러졌다
*임대차 3법 = 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전월세신고제
<60㎡↓ 소형 아파트 임대사업자 신규 등록 허용>
종부세 합산과세 배제, 양도세 중과세 배제 등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 검토
3. 허니문 랠리 가능성은…"원전·건설 수혜"
- 20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돼 증권시장에서
-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사라지고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다
- 한국투자증권은 대선 종료에 따른 증시 영향은 주로 업종 중심으로
- 나타날 것으로 보고 원전, 건설 등을 수혜 업종으로 제시
"윤 당선인은 현 정부와 달리 원자력 에너지를 탄소 중립의 달성 수단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
"건설 부문은 규제 완화 등을 통해 민간 부문 주도의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 김성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업종별로 보면 원전, 플랫폼, 건설, 교육, 게임, 가상화폐 관련 산업에 단기적 관심이 몰릴 수 있다"
- KB증권 이 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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