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K·GS·에쓰오일·현대 등 정유업계, 1Q 석유제품 수출물량 증가율 11년 만 최고치에 '함박웃음'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업계가 올해 1분기 기준 11년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정유사의 석유제품 수출량은 1억 899만 배럴로, 지난해 1분기 대비 20.0% 증가해 11년전인 2011년 1분기(25.6%↑) 이후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출량, 수출액 증가는 글로벌 석유수요 확대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올 1분기 국제 두바이유가는 배럴당 $95.6 지난해 1분기 대비 59% 상승했다. 석유제품 수출단가에서 원유 도입단가를 뺀 수출 채산성도 배럴당 19.5달러를 기록 하는 등 전년의 $8.8에 비해 $10.7 증가해, 경영실적 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