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개통 최대 2년 앞당긴다..22/7/19 경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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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개통 최대 2년 앞당긴다..22/7/19 경제기사

leahloveu 2022. 7. 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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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 최고의 고객 잃을 수도…" TSMC 공습에 '초긴장'

TSMC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5% 증가 한화 약 236200억원

순이익은 76.4% 급증 104800억원

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고 기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TSMC의 2분기 매출 총

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9.1%포인트 상

승한 59.1%에 달해 26년 만에 최고치

올렸다고 보도했다. 영업이익률은 10%

포인트 증가한 49.1%를 기록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8 1세대의 생산을

성전자 4나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에 맡겼다. 하지만 업그레이드 모델인

스냅드래곤8 1세대+는 TSMC로 변경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퀄컴이 원하는 수준

의 수율달성에 실패했고 이는 제품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퀄컴은 23년 출시할 스냅드래곤8

2세대뿐만 아니라 24년 스냅드래곤8 3세대

까지 TSMC에 맡기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

다.

 

익명을 요구한 한 반도체 전공 교수는 "파운

드리에서는 어느 고객사를 유치했느냐가 매

우 중요하다"며 "팹리스라는 게 파운드리를

쉽게 바꿀 수가 없다. 삼성전자가 GAA 기반

의 3나노 초도 양산에 성공했다고는 하지만,

대형 고객사들이 볼 때 아직 믿을 만한 수준

은 아니라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풀이했다.

이어 "반도체 업황 둔화로 파운드리 수요가

줄 것이라는 분석이 많은데 TSMC 물량에는

큰 변동이 없고, TSMC를 추격하는 파운드리

업체들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TSMC

실적은 글로벌 반도체 업계 구조상으로 볼

향후에도 견조한 상태가 이어질 것"이라

고 덧붙였다.

 

 

2.  반도체 학과 정원 규제 혁파..10년간 15만 명 양성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과감한

규제 혁파와 지원으로 반도체 관련 정원을

확대해 2031년까지 반도체산업을 뒷받침

할 인재를 15만 명 이상 충분히 양성하겠

다"고 발표했다.

 

핵심은 대학 정원 규제를 풀어 반도체 관

련 학과 배출인원을 확대하겠다는 내용

이다. 반도체 학과 정원 확대 규모는

27년까지 5천700명을 목표치로 세웠다. 

 

반도체 등 첨단분야에 대해서는 겸임·

초빙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직업계고,

대학에 각각 현장전문가 반도체 교육

지원단도 꾸린다. 또한 산업·기술 분야

최고급 인재 육성을 위해 반도체 특성

화 대학(원)을 지정해 한시적으로 각종

규제 적용대상에서 제외

 

 

 

3. GTX 개통 최대 2년 앞당긴다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을

최대 2년 이상 앞당기기로 했다. 특히 현 정

부에서 예비사업타당성조사(이하 ‘예타’)까

지만 진행하기로 했던 GTX-D,E,F 노선에

대해 착공까지 하는 등 사업일정 전반을

크게 줄여나가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장

관은 18일(어제) 진행된 대통령 대면업무

보고에 앞서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수

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24년 6월로

예정된 GTX-A노선의 개통일정을 앞당기

고, B·C노선을 조기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 또 “기획연구를 통해 기존 A·B·C 노선을

연장하고, D~F 노선의 신설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덧붙였다.GTX 조기 개통에 따

라 예상되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적잖

다. 무엇보다 국토 불균형 심화 논란이다.

 

서울로 통근 가능거리가 늘어나면서 수

도권으로 인구 집중이 가속화될 수 있다

는 지적이다. 또 GTX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주택 수요가 몰리면서 GTX가

없는 지역은 낙후지역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즉 같은 경기도 지역에서 부동산

가격의 양극화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

4. ‘구독자 180만’ 유튜버 신사임당, 채널 양도했다

신사임당은 “저의 모든 것이자 정체성과

같았던 신사임당 채널을 떠나 이제 저 역

시 유명 유튜버가 아닌 한 명의 일반인으

로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앞으로 종종 ‘

주피디(주언규의 돈버는 생각)’ 채널과

인스타그램 그리고 클래스101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신사임당은 모 경제 매체 PD 출신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제 및 재테크·투

자 관련 콘텐츠를 다뤄왔다. 19일 기준

채널 구독자는 183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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