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중국, 급기야 단일 화폐 추진...22/3/17 경제기사

1. 러시아-중국, 급기야 단일 화폐 추진한다

- 러시아와 중국이 세계 주요 나라의 경제 제한 조치에 대응하기

- 위해 단일 통화 정책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가 주도하는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회원국들이

중국과 함께 자유로운 국제통화 재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단일 통화 도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AEU와 중국의 협력에 관한 온라인 회담의 성과로부터 나온 것

- 출처: 러시아 관영 매체 스푸트니크의 일본지사에서 -

 

* 유라시아경제연합이란? 러시아를 주축으로 카자흐스탄, 벨라루시,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등 구 소련권 5개국이 서유럽 국가 중심의 유럽연합(EU)에

    대응하기 위해 결성한 연합체  

- 새 통화의 가치는 회원국의 통화지수 및 상품가격지수를

- 통해 매겨진다. 회의 참석자들은 이달 말까지 해당 협의를

- 위한 아이디어를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2. 美 연준, 3년만에 금리인상..올해 6차례 인상 시사

- 미국 연준이 16일 3년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

- 올해 남은 6번 회의 때마다 금리를 올릴 것을 시사

- FOMC 위원들은 올해 말 금리 수준을 1.9%로 예상

- 연준은 올해 물가 상승률을 작년 12월 전망치 2.6%를 크게 상회하는 4.3% 예상

- 연준의 물가 목표인 2%를 큰 폭으로 초과하는 수준

 

일자리 성장세가 최근 몇 달간 강력했고 실업률도 떨어졌다며

 

"물가는 상승 기조를 유지했는데 이는 전염병 대유행, 높은 에너지 가격,

 광범위한 물가 압력과 관련된 수급의 불일치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엄청난 인적, 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한다"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은 불확실성이 매우 높지만, 단기적으로는

  추가적인 물가 상승 압력을 만들고 경제활동에 부담이 될 것"

 

 "다가오는 회의에서 국채와 기관 부채, 주택저당증권(MBS)의 보유를 

  줄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머지않아 양적 긴축에도 본격적

  으로 착수할 것임을 예고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르면 5월부터 자산 축소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 넷플릭스, 계정 공유하면 추가 요금 부과

- 한 가구에 함께 살지 않는 가족, 친구와 함께 콘텐츠 시청 계정을

- 공유하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가 요금을 부과

- 이 요금제는 칠레, 페루, 코스타리카에서 먼저 시행된다

- 넷플릭스는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서 서비스 요금을 인상했다.

 

4. 구글...마이크로LED 업체 랙시엄 인수"

구글이 증강현실(AR) 및 혼합현실(MR) 기기들에서 사용되는

디스플레이용 소형 LED(light-emitting diodes) 개발 업체

랙시엄(Raxium)을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

- 이번 인수는 구글은 증강현실 기기에 필요한 실제 부품 기술도 

- 직접 소유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여서 주목된다.

구글은 2012년 AR 기기인 구글글래스를 일찌감치 선보였지만

이후 대중성은 확보하지 못했다
구글은 새로운 디지털 글래스 기기를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2020년 구글은 인텔이 진행하던 스마트 글래스 관련 특허를 인수한

스타트업인 노스(North)도 인수

구글의 경우 랙시엄이 보유한 기술을 스마트폰부터 몰입적인

화상회의 하드웨어까지 자체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하드웨어에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