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14 경제기사 요약...탈원전관련주 날개 달다

1. 러시아 국가부도 임박했나...100년만의 디폴트 위기

- 러시아 정부는 16일에 달러화 표시 국채에 대해

- 1445억($1억1700만)의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 하지만 러시아 측은 이자를 지급않겠다 했고

- 설령 지급하더라도 루블화로 지급을 선언했다.

- 루블화 지급은 사실상 채무불이행과 다를 바 없다

- 물론 30일간 유예기간이 있다 바로 디폴트 상태에 빠지는 것은 아니다

- 실제 디폴트로 갈 경우 1917년 볼셰비키 혁명 이후 첫 러시아의 국제 디폴트가 될 것

-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종전 9.5%에서 20%로 파격 인상

- 러시아 경제가 서방 세계의 각종 제재로 올해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추가 금리인상이 있을 것

 

* 디폴트 = 채무불이행

 

2. "탈원전 정책 전면 폐지"..윤석열 당선에 날개 단 원전주

원전관련 주요 공약

- 탈원전 백지화

-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 재개 계획 발표

- 기존 원전 수명 연장과 신규 원전 추진 가능

- 원전 원천기술 수출 10기 달성(2030년)

- 소형모듈원전(SMR)개발 본격화

 

<탈원전 관련주>

● 우진 (105840)

● 보성파워텍(006910)

● 한신기계 (011700)

● 일진파워 (094820)

● 우리기술 (032820)

● 한국전력 (015760)

● 두산중공업 (034020)

 

3. "분당, 지금 난리났어요"..윤석열시대 1기신도시 뜬다?

“분당은 난리났고 평촌은 문의전화가 터지기 시작했고

일산은 주엽역 인근으로 전화가 많이 온다네요.”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트 블라인드 내 글)

 

-  윤 당선인이 1기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를 꼭 짚어 ‘명품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고 공약

-  정비사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매수 문의가 증가

-  1기 신도시는 용적률이 200%로 재건축을 위한 사업성이 적어

-  리모델링으로 전환해 사업을 추진하는 단지가 많다

 

< 윤석열 부동산 공약>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 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1기 신도시에 양질의 주택 10만가구 공급 기반 구축

△3기 신도시 등에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이주 전용 단지 마련 

 

 “강남하고 가까운 경기도권이 유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올해 관망하다가 괜찮은 물건이 나온다면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다.

-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1기 신도시는 이미 정비사업이 필요한 곳인데 윤 당선인이 공약까지 하면서

기대감은 상당히 높아졌을 것”이라며 “다만 서울 강남과 접근성이 가까운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는 등 지역 편차는 있을 것”

-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