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9 경제기사...국제유가 150달러 넘으면 한국경제 치명적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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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9 경제기사...국제유가 150달러 넘으면 한국경제 치명적 타격

leahloveu 2022. 3. 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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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유가 150달러 넘으면 한국경제 치명적 타격

-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에 동참하는 나라가 늘고

- 국제유가가 오르면 국내 물가 상승 압력↑

- WTI 원유 $123.7 14년 만에 최고치 (22/3/8 종가)

- 국제유가가 $150를 넘어 '오일쇼크' 수준이 되면

- 세계 경제 전체가 침체 국면에 들어서고

-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러시아의 석유 수출이 차단되면

- 500만 배럴 이상의 공급이 감소해

-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전망

- 곡물 등 다른 원자재 가격도 상승 중이라

- 기업 비용 부담이 늘어 제조업 전반의 가격↑가능성

- 만약 러시아의 채무불이행이 현실화한다면

- 개별 기업이나 금융시장의 타격도 만만찮을 것이라는 지적

 

*WTI = 서부텍사스산 원유

 

2. 대우건설, 탄소배출권 시장서 첫 수익

-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소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발급·판매해 첫 이익

- 수력발전소는 UN에 청정개발체제 사업으로 등록하고

- 온실가스 감축 실적 인정 받아 (17-19년 발전량)

- 연간 630GWh의 전력을 생산하며 27만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있다.

- 41만 8000t의 탄소 배출권 발급받아

- 한국거래소에서 21.9월-12월까지 4개월간 판매해 126억의 수익 얻다

- 대우건설은 20% 지분 만큼 이익을 가져간다.

 

* 탄소배출권이란? 정부에서 매년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을 설정하고 기업에 탄소배출권을 지급한다.

할당량보다 배출량이 적으면 초과배출량을 시장에 팔 수 있으며 모자라면 시장에서 사와야 한다

 

 

 

3. 애플 반도체가 업계 흔들 것"…'괴물칩' 내놓은 팀 쿡

- 초고성능 PC 'M1울트라' 칩을 공개 (22/3/8 신제품발표회)

- 팀 쿡 애플 CEO는 프레젠테이션 초반부터 '애플실리콘'을 언급했다

- 애플은 과학자,디자이너,음향엔지니어 등 전문가용 PC '맥 스튜디오'를 공개하며

- '괴물칩', '게임체인저'라고 스스로 평가한 'M1 울트라' 칩을 함께 발표했다

-  'M1 맥스' 칩 2개를 애플의 고유한 패키징 아키텍처인 '울트라퓨전' 방식으로 이어붙인 것

- 애플 관계자는 "2개의 칩이 하나의 칩으로 작동하고 소프트웨어도 

- M1 울트라를 하나의 칩으로 인식해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 아이폰·아이패드에 들어가는 칩을 독자적으로 설계해오던 애플은 

- 2020 11 M1을 공개했는데 인텔·AMD 등 기존 CPU 기업의 제품보다

- 우수한 성능에 높은 전력 효율을 갖춰 '혁신적'이란 평가를 받았다.

 

* M1울트라? M1 맥스의 2배인 20코어 CPU, 64코어 그래픽처리장치,

32코어 뉴럴엔진에 최대 128GB의 고대역폭 저지연성 통합 메모리

 

 

4. "전쟁·긴축 뚫고 잘 나가네"..목표가 20% 이상 올린 종목은

<목표가 상향>

△ 천보: 여타 배터리 소재업체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이익률. 대규모 증설에 따른 성장 기대감

일진머티리얼즈 : 주가 급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 증가 및 해외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 기대감

덴티움 : 매출 2,926억 전년비 27.3%↑ 영업이익 699억, 순이익 566억으로 전년비 76.6%, 154.8% 

한국가스공사 : 에너지 가격 강세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

우리금융지주 :  금리상승에 따른 NIM(순이자마진) 확대 기대감

코스맥스 : 국내외 화장품 산업 성장세를 크게 웃도는 실적. 또한 수익모델이 개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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