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성공! 대한민국, 7대 우주 강국 반열..22/6/21 경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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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성공! 대한민국, 7대 우주 강국 반열..22/6/21 경제기사

leahloveu 2022. 6. 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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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리호 성공!..대한민국, 7대 우주 강국 반열

누리호가 궤도 진입에 성공하면서 한국 우주

산업도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특히 개발 기

간만 10년여에 달하는 누리호 프로젝트에

중추적 역할을 한 방산기업들이 재조명된다.

 

누리호는 6/21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에서 발사돼 고도 700km에 도달, 위사성

분리에 성공했다. 이후 남극 세종기지와

교신에도 성공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

통신부 장관이 발사 성공을 공식 선언했다.

 

누리호 발사 프로젝트엔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현대

중공업 등 국내 굴지의 방산기업들이 참여

했다. 누리호는 저궤도 실용위성에 특화된

발사체다. 관련 시장이 커지면서 한화시스

템, LIG넥스원, 쎄트렉아이 등 위성통신 서

비스 기업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누리호 발사 성공에 따라 한국은 언제든

다른 나라의 도움 없이 인공위성이나 탐

사선을 우주 궤도에 올릴 수 있게 됐다.

독자적 우주수송능력을 갖춘 나라는

러시아,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인도

등 6개국에 이어 한국이 7번째다.

2. 코스피 외국인 지분율 13년만에 최저치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지분율이

13여 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보유 지분율

22/6/17 기준 27.44%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보유 지분율이 25%대까지 떨어졌

던 지난 09년 이후 13년여 만에 최저치입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지분

율은 17일 기준 30.83%로 집계됐습니다. 글로

벌 금융위기 여파가 남아있었던 09년 8월 12일

(30.82%)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외인의 국내 증시 이탈은 환율 급등에 따른 것

으로 풀이됩니다. 연초만 해도 1200원에 못 미

쳤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1300원 진입 턱밑까

지 다가갔습니다. 지속되는 달러 강세가 환차손

우려로 인한 외인 매도를 부추기고 있는 겁니다. 

 

최근 한미 간 기준금리 역전 가능성도 달러

강세를 굳히고 있습니다. 다음 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더라도 한미 금리 역전은 불가피해졌는데,

미국 금리가 높아져 달러 수요가 더 늘어나면

원화 가치는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3.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양대 앱마켓 인기 '1위'..흥행 '청신호'

카카오게임즈가 20일 출시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

를 했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

의 ‘우마무스메’는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

매출 1위를 기록했다”면서 “아직 초기라 변수가

있지만 우려와 달리 높은 순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우마무스메의 일매출은 초기 7억 원,

하반기 4억 원을 예상하고 있는데, 현재 앱스토

어 순위를 생각하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올투자증권은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8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편 우마무스메는 지난해 2월 일본에서 출시

후 약 1년이 지난 올해 4월 기준 1400만 다운

로드를 돌파하고, 트위터 세계 트렌드 1위에

오른 바 있다. 일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끈 화제작이다.

 

4. "韓 무역, 역대급 수출에도 무역수지 19조 적자 전망"

올해 수출은 전년 대비 9.2% 증가한 7039억 달러,

수입은 16.8% 증가한 7185억 달러, 무역수지는

147억 달러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도체 수출은 견조한 파운드리 수요를 바탕으로

올해도 10.2%의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석유제품

(50.5%) 및 석유화학(9.6%) 수출도 물량 증가와

단가 상승에 힘입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봤다.

 

자동차(11.1%) 역시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차질과 물류난에도 불구하고, 대당 단가가

높은 전기차의 수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출액

이 증가할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선박 수출(-21.9%)은 2020년 코로나

19 팬데믹 당시 수주가 급감하면서 올해

인도예정 물량이 크게 줄고, 특히 러시아

로 수출 예정이었던 LNG·FSU(저장설비)

선박의 인도차질 가능성 등으로 수출 부

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했다.

 

작년 글로벌 수요 확대로 단가가 급등했

던 철강 수출도 하반기부터 단가가 일부

하향 조정되고 국내 수급도 여유롭지 못

해 일부 수출물량이 내수로 전환되면서

하반기부터 수출 감소(-12.2%)가 이뤄질

전망이다.

 

2022년 1~5월 기준, 원유·천연가스·석탄

·석유제품 등 4대 에너지 수입이 총수입

의 4분의 1 이상(27.6%)을 차지하고 있

는데 러·우 사태 장기화로 원유 도입단

가가 지속 상승하면서 하반기에도 수입

상승에 따른 무역수지 악화가 지속될

전망이다.

 

 

5. 착한 임대인은 2년 거주 안해도 양도세 비과세 혜택 준다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5% 이내로 인상하는 임대인, 즉 상생 임대인에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및 장기보유특

별공제에 필요한 2년 거주요건을 완전 면제

계약갱신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임대료 인상폭을 5% 이내로 요구할 수 있는

계약갱신요구권은 2020년 8월 도입됐다.

오는 8월부터 더 이상 계약갱신요구권을

쓸 수 없어, 큰 폭으로 오른 임대료를 부

담해야 하는 세입자가 나타날 수 있다

 

임대 당시 기준시가 9억원 이하 1주택자

만 상생 임대인으로서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와 세종

특별자치시, 부산 해운대구 등 조정대상

지역 1주택자가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

을 받으려면 이 집에 2년 이상 실제 거주

해야 하는데 상생 임대인은 거주 요건이

1년으로 완화된다. 정부는 7월 안으로 소

득세법 시행령을 고쳐 1주택자뿐 아니라

향후 1주택자로 전환할 계획이 있는 다주

택자에게도 상생 임대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 양도소득세 비과세를 위한 2년

거주 요건을 전면 면제하기로 했다.

최대 40%의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도

추가된다.

 

월세 세액공제율을 최대 12%에서 최대

15%로 상향 조정하고, 전세 및 월세보

증금 대출 원리금 상환액에 대한 소득

공제 한도를 연 300만원에서 400만원

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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